“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 에베소서 5:22 -
Q. 누구에게 하는 명령인가요?
A. 아내들.
Q. 아내들은 자기 남편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나요?
A. 복종하라.
Q. ‘주께 하듯 하라’는 무슨 뜻인가요?
A. 주 예수님께 복종하듯이 남편에게 복종하라.
Q. ‘복종’은 무슨 뜻인가요?
A. 남의 명령이나 의사를 그대로 따라서 좇음.[네이버사전]
** 복종 : 일 복(服), 따를 종(從). ‘복종’의 문자적인 뜻은 ‘~ 아래 두다’이다. 자신을 누군가의 아래 두어 그의 말을 따르는 것이 복종이다. “복종하라는 단어의 문법형태는, 인간 의지를 깨뜨리거나 굴욕적으로 복종하라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따르라는 면을 강조하고 있다.”(Peter O’Brien)
Q.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는 어떤 기분이 드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왜 아내들이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실까요?
A.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에서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되는 지위에 있기 때문이다.
** 23절을 읽어보자.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인 것처럼, 가정에서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된다.
Q.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A. 남편이 아내를 다스리는 권위를 가진다. 아내는 남편의 다스림 아래 있다.
** 이것은 아내가 남편보다 열등하거나, 남편이 아내보다 우월하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가정 안에 질서를 세우셨는데, 남편은 아내를 다스리고, 아내는 남편을 따르는 지위를 주셨다. 존엄성에 있어서 아내와 남편 모두 동등하다.
Q. 아내는 남편에게 얼마나 복종해야 할까요?
A. 모든 일.
** 24절을 읽어보자.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범사, 즉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비도덕적인 일을 포함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도둑질하라는 남편의 명령을 아내가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 밖에 모든 일은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
Q.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과 아내로서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은 서로 어떤 관계일까요?
A.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를 섬기는 일이다.
** 21절을 읽어보자.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21절 말씀 다음에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내로서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것은 곧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되새김 읽기 :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 에베소서 5:22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저희 가정이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가 실현되는 곳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서 아내의 역할이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임을 ○○가 확신하게 하옵소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일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