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
Q. 14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왜 병든 자가 장로들을 청해야 한다고 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장로들은 교회의 영적 지도자이며, 공동체를 대표한다. 장로들의 기도는 교회 전체의 기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장로들에게 특별한 치유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 아니다.

Q. 기름을 바르는 행위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당시 장로들이 사용한 기름은 올리브유였다. 구약에서 기름 부음은 거룩하게 구별됨(민 3:3), 성령의 임재(삼상 16:13), 하나님의 복 주심(시 23:5)을 상징했다.
기름 부음을 받는 신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생각함으로 믿음이 고취되었을 것이다. “기름부음을 도고기도에 수반되는 하나님의 복 주심의 상징으로 보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견해도 있다.”(McCartney 참조), “기름부음의 가치는 성별을 상징하는 것이다. 병자가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보살핌을 위해 구별되어 있음을 상징하기 위해 기름을 부은 것이다. 성경의 많은 치유가 기름부음 없이 수행되었기 때문에 이 의식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Moo 참조)

Q. ‘주의 이름으로’라는 말은 어떤 중요성을 강조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치유와 능력은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은혜에서 나온다는 점을 나타낸다. 주의 이름으로 행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주의 이름으로’는 하나님의 행동, 특히 하나님의 복 주심을 기원하거나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 ‘주의 이름으로’하는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를 가리키며, 그래서 그 기도는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4)는 예수님의 약속으로 인도한다. ‘주의 이름’은 기름부음과 기도가 믿음의 행동임을 나타낸다.”(McCartney)

Q.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는’ 행위는 오늘날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문자 그대로 이 말씀대로 목사 혹은 장로가 병자에게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목사 혹은 장로가 신자를 방문하여 기름을 바르지는 않은 채 병 낫기를 위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하시는 능력과 은혜를 의지하여 믿음으로 기도한다. 혹은 교회 기도회 시간에 병자를 특별히 언급함으로 구별하고 온 교회가 합심으로 기도한다. 그 자리에 병자가 함께 있다면 그의 믿음에 도움이 될 것이다.

Q. 이 구절은 병든 신자가 의사의 도움을 청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신자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의사와 약도 병자의 치료를 위해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이다. 그렇지만 질병의 치료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에게 달려 있음을 보여준다. 병든 신자는 교회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신자들이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구할 때, 하나님의 응답하심과 치료하시는 은혜를 분명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것은 병든 신자의 믿음을 강화하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를 증진시킨다. 무엇보다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을 일깨워준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