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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 119:11)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 시편 119:11 -

Q. 왜 사람들은 죄를 지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Q. 시편 기록자는 주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무엇을 했나요?
  A.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Q.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주의 말씀을 외워야 마음에 둘 수 있다.

** ‘두었나이다’는 ‘감추다’, ‘저장하다’라는 뜻이다. 성경책을 보지 않아도 말씀을 알아야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시편기록자는 주의 말씀을 외워서 마음에 두었다.

Q. 만약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A. 주께 범죄하게 된다.

Q. 주께 범죄하는 것에는 어떤 죄들이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에게뿐 아니라 사람에게 범죄한 것도 주께 범죄한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의 큰 계명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윗은 사람에게 범죄한 후에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라고 고백했다. 가족, 친구, 이웃에게 범죄한 것도 주께 범죄한 것이다.

Q. 주께 범죄하면 주님의 마음은 어떨 것 같아요?
  A. 주님은 안타까워하시고, 한탄하신다.

Q. 왜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두면 주께 범죄하지 않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주님의 말씀으로 주님의 뜻을 알기 때문이다. 또한 주의 말씀이 내 뜻을 주님의 뜻으로 바꾸기 때문에 범죄하지 않게 된다.

Q. ○○는 주의 말씀을 얼마나 마음에 두고 있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가 자주 저지르는 잘못은 무엇인가요? 주님의 많은 말씀 중에서 어떤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예를 들어, 화를 내되 부적절하게 표현한다면, 분노를 제어하라는 주의 말씀을 외워야 한다. 남의 잘못을 용서하기 어렵다면, 용서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Q. ○○가 마음에 주의 말씀을 더 많이 둘수록 어떻게 될까요?
  A. 주께 범죄하지 않고, 주님의 뜻대로 행할 것이다.

** ○○가 주님의 말씀을 암기하고 평소에 그 말씀을 자주 생각하고 작은 소리로 읊조리라. 그러면 더욱 지혜로워지고, 주님의 선하신 뜻을 행할 것이다. 
단, 말씀을 단지 성경구절이 아니라 '주님이 내게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인격적인 관계 안에서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두면, 주께서 ○○에게 역사하여 주님 뜻을 행하도록 힘을 주실 것이다.

되새김 읽기 :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 시편 119:11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많이 두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께 범죄하지 않고, 모든 일을 주님의 기뻐하신 뜻대로 행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