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골로새서 1:21~22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골 1:3~23)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21절
원수
: 미워할 원(怨), 원수 수(讐). 자기 또는 자기 집이나 나라에 해를 끼쳐 원한(怨)이 맺힌 사람(讐).[속뜻사전] 개인적인 적, 국가의 적, 하나님의 적을 가리킬 때 사용됨; ‘적대적인’, ‘증오하는’(Friberg).
22절
책망
: 꾸짖을 책(責), 바랄 망(望). 잘못을 고치기를 바라서(望) 꾸짖음(責).
“책망할 것이 없는”은 엄밀히 말하면 ‘소환되지 않았거나’ ‘판사 앞에 기소되지 않은’; 따라서 ‘비난받을 일이 없는’, ‘흠 없는’, ‘잘못을 저지른 혐의를 받지 않은’이라는 뜻(Friberg).
문맥 설명
앞선 15~20절이 온 우주의 통치자이신 그리스도와 만물의 화목이라는 ‘거대 담론’을 다루었다면, 21~22절은 그 화목의 은혜가 골로새 성도들(그리고 우리)에게 어떻게 ‘개별적’으로 적용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즉, 우주적 화목이라는 추상적 개념이 구체적인 개인의 역사 속에서 어떻게 ‘원수’를 ‘성도’로 바꾸어 놓았는지 그 극적인 변화를 대조하며 보여준다.
구조 설명
: “22a절에 나오는 ‘화목하게 하다’가 주동사이다. 21절은 이 화해시키는 행위를 받는 사람에 대해 말하고, 22b절은 우리에게 화해의 목적에 대해 말해 주고, 마지막으로 23절은 그 화해가 계속해서 효과를 지니기 위한 조건을 소개한다.”(Moo)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21~22절
Q. 21~22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는 인간의 어떤 상태를 묘사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너희를’은 바울의 문장에서 강조 위치에 와 있는데, ... 골로새 회중이 하늘과 땅을 포함하는 사건이 향하고 있는 ‘목표’로서 지칭되고 있다(Lohse).”(O’Brien) 이 구절에서 ‘멀리 떠났다’는 것은 관계의 단절을, ‘마음으로 원수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내면의 적대감을 , ‘악한 행실’은 적대감의 외적 표현을 뜻한다. 죄는 단순히 나쁜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거부하는 마음의 방향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인간의 타락이 단순히 겉모양의 실수가 아니라, 지성과 의지 전체가 하나님을 거스르는 ‘전적 부패’ 상태였음을 의미한다.
Q. 22절의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에서 ‘육체’를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이 구절의 문자적인 번역은 “그(의) 죽음을 통해 그의 육체 안에서”이다. 예수님이 가짜 몸이 아닌, 실제 살과 피를 가진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 대신 고난받으셨음을 확증한다. 당시 이단들은 거룩한 신이 추한 육체를 입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울은 그리스도의 ‘육체적 죽음’만이 죄의 형벌을 대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음을 선포한다. 우리의 화목은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찢긴 살과 흘린 피라는 역사적 실재 위에 서 있다.
Q. 하나님께서 우리를 화목하게 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하나님 앞에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어떤 상태를 의미하나요?
A. 하나님 앞에 완전히 의로운 상태.
** 이는 단순히 죄를 용서받는 수준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완전한 신분 회복을 의미한다. “그(하나님) 앞에 세운다”는 표현은 성도가 현재 완전히 의를 얻었고, 장래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도 당당히 설 수 있는 ‘법적 지위’를 얻었음을 뜻한다.
이는 우리가 율법을 잘 지켜서 얻을 수 없다. 오직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우리에게 ‘전가’된 그리스도의 의로움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인격적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우리는 삶 전체를 통해 성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
Q. 21절의 “전에(과거)”와 22절의 “이제는(현재)”를 대조하는 바울의 의도는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바울은 “너희는 원래 원수였으나, 이제는 거룩한 자다”라고 답한다. 이 극적인 대조는 우리가 받은 은혜의 크기가 얼마나 거대한지를 보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다. 구원이 가져온 변화가 얼마나 파격적이고 완전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며, 성도가 자신의 거룩한 정체성을 확고히 붙잡게 한다.
Q.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