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 잠언 12:15 -

Q.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어떻게 여긴다고 말씀하나요?
  A.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긴다.

** 이 구절은 문자적으로 ‘미련한 자의 길은 자기의 눈 안에서 옳다’이다. 즉 자기 스스로 옳다고 평가하고, 고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Q. 다른 사람들의 충고를 거부하고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자기가 옳은 줄로만 여기면 자기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고치지도 못한다. 사람들이 모두 잘못된 일로 아는데 스스로 착각에 빠져 산다. 또한 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해로운 결과를 받게 된다.

Q. 지혜로운 자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
  A. 권고를 듣느니라

Q. ‘권고’란 무슨 뜻인가요?
  A. 어떤 일을 하도록 권하는 말. 비슷한 말은 조언, 권유[네이버사전].

** 권고 : 권할 권(勸), 알릴 고(告).

Q. ‘권고를 듣는다’는 무슨 뜻인가요?
  A. 권고를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Q. 권고를 들으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권고를 듣고 잘못을 깨달아 고칠 수 있다.

사례)
치안이 불안정한 나라에 한 외국인이 이민을 왔다. 그 외국인이 거주한 집은 창문이나 현관문의 잠금장치가 허술했다. 그 지역사정을 잘 아는 젊은이가 그에게 보조키를 달고 잠금장치를 교체하라고 조언했다. 그 외국인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 ‘괜찮다’고 대답했다. 그 후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한 달도 되지 않아 그 집에 도둑이 들어 값비싼 물건과 돈을 훔쳐 달아났다. 그 후 외국인은 잠금장치를 바꾸었다.

Q. ○○가 어릴 때부터 가장 가까이에서 조언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A. 부모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 자녀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것은 부모의 조언을 따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를 위해 아빠 엄마를 보내주셨다.

Q. ○○가 미련한 자가 아니라 지혜로운 자가 되려면 부모의 권고를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A. 부모의 권고를 귀담아 듣고 따라 행해야 한다.

Q. 만약 어떤 일에 각기 서로 다른 조언을 한다면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그 일에 더 유능한 사람, 권위자, 혹은 먼저 그 일을 경험한 사람의 말을 들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항 모두를 성경이 말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성경의 원리, 예를 들어 공평, 정의, 사랑, 선함의 원리 등을 따르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Q. 세상에는 많은 권고와 조언이 있습니다. ○○가 신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조언은 무엇일까요?
  A. 하나님의 말씀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이 지혜롭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연구하고 암송해야 한다.

되새김 읽기 :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 잠언 12:15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에게 조언을 귀담아 듣고 따르는 지혜를 주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여 듣고, 말씀 따라 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