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강절은 12월 2일, 오는 주일에 시작된다. 대강절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절기로, 12월 25일 4주 전 주일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강절을 중시하지 않고 있는데, 자녀들 신앙교육에는 유익한 절기다. 특히 대강절 달력 만들기는 아이들과 가정에서 행하기에 적합하다. 경험에 의하면, 성탄절 4주 전부터 집안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해진다.
아래는 올 해 아이들이 만든 대강절 달력이다. (만드는 방법은 ‘강론하라/절기톡톡/대강절’ 참고)
날짜마다 간식이 붙어 있다. 날짜에 있는 미션을 수행한 후에 먹을 수 있다. 우리 가정에서는 대강절 달력 네 개를 만들어야 하므로 간식을 많이 구입해야 했다.
대용량 멘토스, 대용량 자유시간, 대용량 젤리! 종류별로 아이들이 고르게 했다.
아이들은 대강절 달력을 만들면서 신이 났다. 앞으로 날마다 간식을 먹을테니 대강절은 즐거운 기간이다. 아빠 엄마는 날마다 성탄찬송이나 성경 낭독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아이들의 찬송 소리와 성경 읽는 소리를 듣는 부모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