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절
Q. 13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바울은 교회 지도자들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라고 말씀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가장 귀히’, 이 부사는 ‘가능한 최고 형태의 비교’라는 최상급 의미를 제공하는 드물게 나오는 형태이다. 다시 말해서 신자들은 그들의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을 어떤 다른 사람이나 관리에게 보여준 것보다 더 높고 더 큰 존경으로 대해야 한다.”(J. Weima)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개척자였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이 아니라 데살로니가 교회 지도자들을 가장 귀하게 여기라고 말씀한다.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곁에서 돌볼 사람은 바울이 아니라 교회 지도자들이다. 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가르치고, 신자 개개인의 사정을 이해하고, 가장 적합한 권면을 해주고, 기도를 구체적으로 해 줄 수 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위해서 교회 지도자들을 세우셨다. 신자들은 지도자와의 올바른 관계에서만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Q.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라는 구절은 지도자들을 가장 귀히 여기는 일에 있어서 각각 어떤 관련성이 있나요?
  A. “높은 존경을 부여하는 방식과 동기를 제시한다.”(J. Weima)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지도자들을 존중하는 동기
“사랑 안에서” - 지도자들을 존중하는 방식

** “바울은 자신과 데살로니가 신자들과의 관계에서 이러한 사랑을 보여주었으며(2:7c~8에서 유모처럼 사랑하는 바울의 행동을 보라), 지금은 교회 안에서 책임을 지고 있는 자들에 대해 비슷한 방식으로 행동할 것을 독자들에게 요청한다.
‘그들의 역사’라는 언급은 앞 구절에서 언급했던 ‘수고하고’, ‘다스리며’, ‘권하는’ 세 기능을 상기시킨다. 지도자들의 사회적 지위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수행하는 중요한 목회적 사역으로 인해 그들에게 존경과 영예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J. Weima)

Q. “너희끼리 화목하라”는 누구끼리 화목하라는 의미일까요?
  A. 지도자들끼리, 지도자와 평신도끼리, 평신도끼리 모두 해당한다.

** 로마서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Q. ○○가 장로님들, 특별히 목사님을 어떠한 마음으로 대해야 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마치 없어도 되는 존재인 것처럼 그들을 무시해서도 안되며, 마치 그들이 절대적 권위자나 군주라도 되는 양 아첨하거나 아양을 떨어서도 안되고, 그보다는 그들을 존경해야 하며(12절), 그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겨야(가능한 한 가장 존중해야) 한다(13절 상). 이러한 존경심과 사랑은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게 만들 것이다(13절 하).”(J. Stott)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