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
Q. 14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게으른 자들’이 누구이고, 그들을 ‘권계’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하라는 의미인가요?
  A. 게으른 자들 : 자기 일을 하지 않고 구제를 이용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
       권계하라 : 그들이 게으름을 버리고 스스로 일하여 생활하도록 잘 타이르고 가르치고 경고하는 것이다.

** “게으른 자들은 ‘반항적인 게으른 자들’로 가장 잘 번역된다. 이들은 게으를 뿐만 아니라 그들의 회중 지도자들과 심지어 바울 자신의 명령도 순종하기를 거부함으로써 자신들의 죄를 더 악화시킨 자들이었다.”(J. Weima)
교회 안에 게으른 사람 뿐 아니라 다른 문제를 일으키는 교우가 있을 수 있다. 신자들은 그러한 잘못을 모른체 하지 말고 잘못을 바로잡도록 권고하고 가르치고 경고해야 한다.

Q. ‘마음이 약한 자들’은 누구이고, 그들을 격려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A. 마음이 약한 자들 : “4장 13~18절에서 논의한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시기 전에 죽은 그들의 동료 신자들의 운명에 관해 낙담했던 교회 안의 많은 사람들. 이러한 가능성을 강화하는 것은 동사 ‘격려하다’가 죽음의 문맥에서 자주 등장한다.”(J. Weima)
      격려하라 : 진리에 관해 가르쳐줌으로써 마음이 약한 자들을 도울 수 있다. 바울 사도는 주의 강림할 때에 먼저 죽은 신자들의 운명에 관해 진리를 가르쳐 줌으로써 데살로니가 신자들을 도왔다.

** 신자들이 암 같은 큰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로 크게 다치거나, 가족을 사별한 경우 낙담할 수 있다. 그러한 경우 그러한 아픔에 공감해주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다스리심에 대한 진리를 말해줌으로써 곤란 당한 신자들을 격려할 수 있다.

Q. ‘힘이 없는 자들’은 누구이고, 그들을 붙들어주는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일까요?
  A. 힘이 없는 자들 : “영적으로 힘이 없는 자들을 가리킨다. 5장 1~11절에서 그리스도의 강림과 관련된 종말적 심판 때 자신들의 지위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고 있는 교회 신자들이 문맥에 가장 잘 어울린다.”(J. Weima)
      붙들어주라 : “붙들어주라는 ‘헌신하라’이다.”(J. Weima) 영적으로 강하게 될 때까지 하나님의 진리를 계속해서 가르쳐주라는 뜻이다.

** 교회 안에는 진리의 말씀을 정확히 모르거나 알아도 확신이 부족하여 염려하는 신자가 있을 수 있다. 그들에게는 개인에게 적합한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말해줄 수 있다. 흔들릴 때마다 계속 반복해야 하므로 헌신이 필요한 일이다.

Q. 모든 신자들을 대하는 방법은 오래 참는 것입니다. 왜 오래 참아줘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교회 신자들은 완벽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부족함과 허물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신자들을 대할 때 참아줘야 한다. 상대의 허물이 금방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참아줘야 한다. 성경은 “사랑은 오래 참고”(고전13:4)라고 선언한다. 오래 참아주는 것이 곧 사랑으로 신자들을 대하는 것이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