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① (함께/혼자) 성경 읽기
② 의미를 생각하며 성경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성경 읽기
문맥 설명
“바울 서신의 결어는 대개 다음과 같은 순서로 되어 있다. (1) 평강 기원, (2) 마지막 권고 부분, (3) 인사 부분, (4) 친필 서명 양식, (5) 은혜 기원. 데살로니가전서의 편지 결어(23~28)는 바울 편지의 마지막 부분에 전형적으로 나오는 다섯 가지 서간체 관습 모두가 들어 있다.”(J. Weima)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27절
Q. 27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이 구절은 바울 사도의 강력한 명령입니다. 어느 구절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 바울이 주님을 의지하여 강력하게 명령한 내용은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이다. “갑자기 1인칭으로 바뀐 것은 이제 그가 편지의 결론부에 이를 때 보통 그랬듯이 필기자로부터 펜을 받아 들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그가 이 중대한 명령을 내릴 때 그의 사도적 권위에 호소해야 할 필요를 느꼈음을 의미한다.”(J. Stott)
“헬라 파피루스는 고대 편지들이 종종 친필 서명 진술로 끝맺었음을 보여 준다. 대개 편지 본론은 서기에게 구술되었으며 그 다음 편지 결어 혹은 최소한 결어의 일부는 발신자 자신의 손으로 기록했다.”(J. Weima)
Q. 왜 바울은 데살로니가 전서를 읽어 주라고 강하게 명령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신자들은 말씀으로 생명을 얻고, 말씀을 따름으로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 교회의 시작과 올바른 성장이 하나님의 말씀에 달려 있다. 바울은 성령의 감동으로 저술한 편지를 모든 형제에게 읽어 주라고 강하게 명령했다.
“이미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에서는 구약 성경이 읽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사도 바울의 편지도 역시 예배를 드리는 동안에 큰 소리로 읽혀져야 했다. 그래서 각 지역 교회가 점차 자신들의 서신들과 기록들을 모을 수 있게 한 것이었다. 이것이 교회에서 구약과 신약 둘 다 가지게 된 전통의 기원이었다. 사도들의 기록도 구약 성경과 같은 수준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것이다.”(J. Stott)
Q.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는 ‘게으른 자들’(5:14)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교회 안에 합당하게 행하지 않는 형제들은 주님의 뜻을 알고 자신을 돌이켜야 한다.
** 교회 안에는 사랑뿐 아니라 진리도 있다. 허물 있고 미숙한 형제들은 주님의 뜻을 이해해야 하고, 그 뜻에 자신을 복종시켜야 한다. 따라서 말씀을 듣게 하고, 배우게 하는 일은 모든 성도에게 필수이다. “바울은 그의 편지가 ‘반항하는 게으른 자들’을 포함해 데살로니가 교회의 모든 구성원에게 읽혀지도록 자신의 모든 독자들에게 서약시킨다.”(J. Weima)
바울의 편지는 이 명령에 따라 데살로니가 교회 뿐 아니라 여러 교회에 회람되었을 것이다.
Q.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읽고 있나요? 성경을 읽으라고 주를 힘입어 명령하는 바울의 목소리가 어떻게 다가오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