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절
Q. 6~7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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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4,5절과 6절은 서로 어떤 관계인가요?
  A. 신자가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라는 지위로부터(4,5) 마땅히 가져야 할 행실(6)을 말씀한다.

Q.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는 각각 무슨 뜻인가요?
  A. ① 깨어 : “주의 날을 위해 깨어 있어 준비하라”
       ② 정신을 차릴지라 : “종말론적 사건에 비추어 지나친 관심이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경고한다.”(J. Weima)

** “① ‘깨어’는 영적인 각성을 가리키기 때문에 ‘자지 말고’라는 명령으로 반박하는 영적인 무관심과 대조를 이룬다.
② ‘정신을 차리라’로 번역된 동사는 항상 ‘균형 잡힌, 자제심 있는’이라는 은유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BDAG). 따라서 ‘정신을 차리라’는 명령은 술 취하는 행동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분별력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함과 관계가 있다. 구체적으로 주의 날에 대한 그들의 태도와 실천에 관심이 있다. 데살로니가 독자들은 주의 날에 대해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이 종말의 날 때문에 무분별하게 행동해서는 안된다.”(J. Weima)

Q. ‘다른 이들’은 누구이고, ‘잠자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불신자들.

** 잠자는 것은 주의 날에 준비되지 못한 모습, “영적으로 무관심한 것”(Weima)을 은유적으로 나타낸다. 7절에서 술에 취하는 행동은 잠자는 자들에게서 드러나는 부도덕한 삶의 단적 예를 보여준다. 신자들에게 불신자와 같은 삶을 살지 않도록 경각심을 준다.

8절
Q. 8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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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낮에 속한 자로서 합당한 삶을 8절에서 말씀합니다.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 구원의 소망의 투구에서 믿음, 소망, 사랑은 각각 무엇을 의미하나요?
  A. 믿음 :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하나님과 가지는 관계를 가리킨다.”
       사랑 : “데살로니가 신자들과 동료 그리스도인들 및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가리킨다.”
       소망 :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확신하는 기대를 가리킨다.”(Weima)

** 믿음, 소망, 사랑의 삶이 낮에 속한 자, 빛의 자녀에게 나타나야 할 합당한 삶이다. “바울은 단지 깨어 있고 근신하라는 것을 넘어서서 기독교적 전투를 위해 적절한 무장을 갖출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J. Stott)

Q.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에서 볼 수 있듯이, 바울은 믿음과 사랑을 붙여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믿음과 사랑이 하나로 언급된 이유는 두 성품의 불가분성에 있다. 믿음이 있다면 반드시 사랑의 삶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믿음의 대상이 사랑의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주님을 믿는 자는 곧 주님의 사랑을 닮는 모습을 가진다. 즉,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그로부터 자연스럽게 수반되는 사랑의 삶을 의미한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