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1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기를 기도했습니다. 누가 합당한 자로 여기신다는 의미인가요?
  A. 하나님

**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고 칭해졌다. 그렇지만 그것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로워진 백성들이 의로운 자답게 살도록 요구하신다. 부르심을 받은 자는 특권을 가질 뿐 아니라 책임도 가진다.

Q.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겨지는 방법은 무엇인가요?(살후 1:5, 살전 4:7 참고)
  A. 박해와 환난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것(살후 1:5),
음란하지 않고 거룩하게 사는 것(살전 4:7).

** 데살로니가전서 4: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Q.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모든 선을 기뻐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왜 모든 선을 기뻐하는 것이 필요한가요?
  A. 하나님의 모든 뜻을 바란다는 뜻. 바라는 마음이 있어야 행함이 따르기 때문에 모든 선을 기뻐하는 것이 필요하다.

** 사람은 아는 것을 행하지 않고 바라는 것을 행한다. 신자들이 ‘모든 선’, 즉 하나님의 모든 뜻을 ‘기뻐할’ 때에 그분의 뜻대로 행할 수 있다. 그래서 바울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선을 일부가 아니라 모두 기뻐하기를 기도했다.

Q.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는 서로 어떤 관계인가요?
  A. 인과 관계. 혹은
     “내적인 갈망(‘모든 선을 기뻐함’)과 외적인 행동(‘믿음의 역사’).”(J. Weima)

** 선을 기뻐하면, 즉 선을 바라면, 믿음으로 행할 수 있게 된다. 믿음은 단순히 마음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Q.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누구의 능력일까요?
  A. 하나님의 능력.

Q.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 달라는 기도는 신자들에게 어떤 것을 깨닫게 하나요?
  A. 선을 기뻐하는 마음과 믿음의 실천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

** 성화는 신자 개인의 실천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신자의 변화는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가능하게 됨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자기의 공로를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마땅하다. 11절은 “인간의 공로에 대한 어떠한 주장을 배제하면서도 인간의 행동을 요구한다.”(Malherbe)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