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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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도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무엇 때문에 친히 자랑했다고 말씀하나요?
  A.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 “원어로 ‘우리가 친히’라는 말이 매우 강조되었다. ‘자랑하노라’는 말이 원어로 현재 시제로 되어 있다. 바울이 자랑하는 일이 계속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성격을 강조한다.”(J. Weima)

Q. 이 구절에서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인내와 믿음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A. 인내 : 신자들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굳게 지켰다.
       믿음 :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다.

**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영적 성장은 동족으로부터 강한 반대라는 상황 속에서 일어났다. 박해 앞에 ‘모든’이 첨가됨으로써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직면한 반대가 수많은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암시한다. 기독교에 대한 반대가 더욱 극심해진 것을 보여 준다. 아마도 이러한 반대가 육체적 죽음을 포함하지는 않지만 심각한 사회적 괴롭힘, 추방 등을 가져왔을 것이다.”(J. Weima) 인내와 믿음은 단순히 참고 버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계속 신뢰하며 적극적으로 믿음을 지켰다는 의미다.

Q. 세상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자랑하나요? 바울의 자랑과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학벌, 돈, 가문, 외모, 똑똑한 자녀 등을 자랑한다. 바울의 자랑은 신자들의 인내와 믿음이었다. 세상의 자랑이 이기적이라면, 바울의 자랑은 이타적이다. 세상의 자랑이 세상에 속하여 썩어 없어질 것인 반면, 바울의 자랑은 하나님 나라에 속하여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바울의 자랑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Q. 바울의 자랑은 정말 자랑할 만한가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은 무엇이든 자랑할 만하다.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고린도후서 10:17)고 말씀했다. 주님 뜻대로 사는 것은 영원한 가치를 지닌다. 장래 하나님 앞에서 상급과 영광을 받을 것이다.

Q. 데살로니가 신자들에 관한 바울의 자랑은 하나님의 여러 교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데살로니가 교회가 다른 교회들에게 믿음의 모범의 역할을 했을 것이다.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는 다른 교회 신자들은 데살로니가 교회와 동질의식을 느끼고 환난 중에서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했을 것이다. 환난을 받지 않는 다른 신자들에게는 장래의 박해를 대비하도록 마음을 준비케 했을 것이다.

Q. 박해와 환난 속에서도 신자들이 인내하고 믿음을 지키는 것은 오늘 우리에게 어떤 도전을 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신자는 어려움이 없는 삶을 약속받은 것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삶으로 부름받았다. 현대의 신자들도 사회적, 정신적 박해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