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데살로니가후서 1:9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살후 1:1~12)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문맥 설명
7절 하반절부터 9절까지 하나님께서 환난으로 갚으시는 것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Q. 9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이런 자들은 누구를 가리키나요?(9)
A.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
Q.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라는 구절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A. 주의 얼굴 : 주님의 친밀하심, 자비하심을 의미한다.
그의 힘의 영광 : 주님의 구원하시는 힘의 영광을 뜻한다.
**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은 자들은 그분의 자비, 구원하시는 그분의 영광을 거절한 것이다. 주님은 생명과 행복의 원천이시다. 주님으로부터 떠나게 된다는 것은 그분이 주시는 모든 행복, 모든 좋은 것으로부터 단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Q. 영원한 멸망의 형벌은 구체적으로 어떤 형벌일까요?
A.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당하는 형벌.
** “형벌이라는 단어가 원어로 강조되었다.”(J. Weima) 이단이나 일부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멸망’을 영혼의 소멸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성경은 반복해서 불신자들이 지옥에서 끝없이 고통당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마 25:41; 계 19:3).
“...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 마태복음 25:41 -
“바울의 관심사는 악한 자들의 운명을 묘사함으로써 신자들을 악의적으로 즐겁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바울의 목적은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로우며, ‘범죄에 어울리는 형벌’에 대한 증거를 주려는 것이다.”(J. Weima)
Q. 만약 영혼이 영원히 고통당하지 않고, 일정 기간 후 소멸된다면 하나님의 성품과 어떤 점에서 일치하지 않을까요?
A.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함 등에 맞지 않는다.
**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는 신자들은 불타는 지옥에서 영원토록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상상하기 어려워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품은 사랑이실 뿐 아니라 그분은 거룩하신 분이기도 하다. 죄는 누구의 법을 침해했느냐에 따라 그 대가가 달라진다. 모든 죄인은 하나님과 그분의 법을 거역했다. 우주보다 크신 분이기에 그에 따르는 형벌도 크다.
또한 하나님은 지옥 형벌의 영원성에 대해 말씀하셨다. 만약 그 말씀대로 실행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스스로 자신의 신실함을 깨뜨리는 것이다.
지옥 형벌의 영원함은 천국 복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과 뚜렷하게 대조된다.
Q. 하나님의 심판은 왜 이렇게 엄중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로움 때문이다. 죄는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거역하는 심각한 범죄이기 때문에, 영원한 결과를 초래한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