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5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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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바울이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요구하는 두 가지가 무엇인가요?
  A. ① 굳건하게 서서 ② 전통을 지키라

Q. ‘굳건하게 선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의 태도를 의미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세상 풍조나 거짓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바울은 항상 ‘확신이나 신념에 굳게 헌신되다, 굳게 서다, 확고하다’는 은유적 의미로 사용했다.”(J. Weima)

Q. 왜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굳건하게 서라고 말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앞에서 신자들은 주의 날이 이미 이르렀다는 주장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했던 것 같다. “‘굳건하게 서라’는 명령은 다시금 그 두려움을 적절하게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지키라’는 두 번째 명령은 첫 번째 명령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행동이다. 즉, ‘지킴으로써 굳건하게 서라’는 의미다.”(J. Weima)

Q. ‘전통을 지키라’는 명령에서 바울이 말로나 편지로 가르친 ‘전통’이 무엇일까요?
  A. 복음의 진리.

** 사도들이 말이나 편지로 전해준 복음의 진리와 교훈을 의미하며, 단순한 관습이 아닌 믿음의 핵심 내용이다. 당시에는 이 가르침이 새롭게 시작되었으나 대대로 전해져야 할 전통이었다. “가르침을 받은 전통은 말로 한 것이든 글로 쓴 것이든 모든 가르침을 포함할 만큼 광범위하다. 거기에는 데살로니가 전후서 내용 전체가 포함된다.”(Shogren) 바울이 ‘전통’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자신의 가르침이 광범위한 기독교 공동체 가운데서 널리 인정받음을 강조하려는 것이다.”(J. Weima)

Q.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굳건하게 서서 전통을 지켜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초대교회 시절 복음의 진리는 새로운 가르침이었는데, 유대인들의 율법주의가 복음을 위협하고 있었다. 게다가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복음의 ‘전통’ 때문에 동족들로부터 핍박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처지였다. 시기상 데살로니가 교회 내부적으로는 “데살로니가 신자들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거짓 주장(‘주의 날이 이미 이르렀다’)”(J. Weima) 때문일 것이다.

Q.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복음의 전통’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은혜로 구원받는 믿음의 도리,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의 권위 등이다.

◱ 적용
Q. 나는 지금 복음 위에 굳게 서 있다고 느끼나요? 어떤 부분에서 더 단단해져야 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거짓된 가르침이나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복음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서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