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절
Q. 5~7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바울은 불법의 사람에 관해 이미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말했다고 말씀합니다(5). 이 말씀에서 우리가 바울에 관해 알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바울은 신자들에게 필요한 진리를 모두 가르쳤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짧은 선교 기간에 세워졌고, 이후 바울의 방문이 있었으나 오랜 시간 머문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바울은 복음 뿐 아니라 종말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도 신자들에게 가르쳤다.
‘말한 것’으로 번역된 원어는 “행동의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성격을 강조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방문하는 동안 신자들에게 종말론적 주제에 관해 반복해서 말했다.”(J. Weima)

Q.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아는 것이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6)
  A. “지금 그로(불법의 사람)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

Q. 불법의 사람을 “막는 것”은 무엇일까요?
  A.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어떤 힘이나 어떤 존재.

** 종말도 하나님의 통치하심 아래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는 것을 제어하신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막는 것’이 무엇인지는 명확히 밝히고 있지 않다. 다니엘 10~12장을 근거로 천사장 “미가엘”(J. Weima)로 보기도 한다. 막는 것이 누구인지는 중요한 점이 아니다. 기억할 것은 불법의 사람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주 예수의 강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Q.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는 무슨 의미일까요?
  A.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 이미 활동하고 있다는 뜻.”(J. Weima)

** “‘불법’이라는 단어는 하나님과 그분의 뜻에 대한 반역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 불법이 불신자들에게는 감추어져서 관찰할 수 없지만 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을 통해 계시되었다. 신자들에게 ‘이미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쉽게 알려졌다는 점에서 ‘비밀스러운’ 반역이다.
‘불법의 사람’과 ‘불법의 비밀’ 둘 모두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다. 하지만 이들은 다른 시간대에 활동한다. 즉 불법의 비밀은 ‘이미’ 활동하고 있지만, 막는 힘/막는 자의 영향 때문에 제한된 방식으로 활동한다.”(J. Weima)
사탄의 세력은 결코 쉬지 않고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 심지어 그리스도인조차 미혹하여 넘어뜨리려고 은밀하게 일하고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Q.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는 무슨 의미일까요?
  A. 불법의 사람이 등장하도록 허용할 때가 올 것이다.

** 불법의 사람, 곧 적그리스도가 등장할 때가 정해져 있다. ‘그의 때’는 반드시 올 것이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의 때’에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악한 세력의 움직임조차 주관하신다.

Q. 왜 바울은 불법의 사람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언급했을까요?(3-8)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주 예수의 강림하심이 이르렀다는 거짓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다. 또한 마지막 날에 불법의 사람이 등장해 행하는 일을 볼 때에 신자들이 놀라거나 실족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게 하려는 것이다. 신자들은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한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