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절
Q. 10-11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왜 이런 내용을 가르쳤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바울은 징계 절차의 일환으로 음식과 다른 일용품들을 제공하지 말 것을 교회 구성원 전체에게 명령한다(‘먹지도 말게 하라’).”(J. Weima)
게으름은 잘못된 종말론으로부터 나온 것인지 모른다. 주 예수님의 강림이 가까웠다고 생각한 일부 신자들이 일을 그만두고 놀면서 지냈을 수 있다. 혹은 동족들로부터 배척당한 상황을 핑계 삼아, 일하지 않은 채 다른 신자들의 친절로 먹고 사는 나태함이 생겼을 수 있다.
고의로 아무 일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공동체에 의존하면서 자기 책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공동체 전체에 해가 되고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

Q.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일으켰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바울이 실제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일하는 것’보다는 ‘일을 만드는 것’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대 사람들은 그들을 ‘참견쟁이’라고 불렀는데, 그들은 자신이 중요한 일로 바쁘다고 대답했다고 한다.”(Shogren)
게을러 일하지 않는 자들은 시간이 많았다. 넘치는 시간 동안 그들은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여 잘잘못을 따졌다. 쓸데없는 참견 때문에 분란이 생기고 교회 일이 방해받았을 것이다. 또한 자기 할 일을 안 하면서 간섭만 하는 행동은 신자들을 화나게 만들었을 것이다.

Q. 교회 안에 문제만 일으키는 게으른 자들을 향해서 바울은 몇 번이나 가르침을 베풀고 있나요?
  A. 세 번

** ①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과 함께 있을 때에 가르쳤다(10절).
     ② 데살로니가 전서를 통해 가르쳤다(살전 4:11-12)
     ③ 데살로니가 후서를 통해 가르치고 있다(12절).
“일부 신자들의 게으름이 최근 문제가 아니라, 그 뿌리가 데살로니가 교회의 가장 이른 시기까지 추적할 수 있는 문제였다.”(Weima)

Q.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반항적으로 게으른 자들의 문제를 알고 있었습니다. 왜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못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게으른 자들은 사도의 가르침조차 거부할 정도로 오만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J. Weima 참고)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선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함이 풍성했다. 아마 신자들은 게으른 자들을 참아주면서 계속 권면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오만하고 게으른 자들은 지도자들과 지체들의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Q. 만약 게으른 자들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계속 지속된다면 교회 안에 어떤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게으른 자들을 따라 하는 자들이 늘어날 것이다. 사도의 다른 가르침을 무시하는 일들도 일어날 수 있다. 게으른 자들의 삶 때문에 세상에 대해 교회가 교회답지 못한 모습으로 드러날 것이다. 사랑을 이용하는 게으른 자들을 대하면서 신자들의 사랑도 식을 수 있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