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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입 (잠언 14:3)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
- 잠언 14:3 -

Q. ○○가 말을 잘못해서 혼난 적이 있다면 말해 보세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가 말을 잘해서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다면 말해 보세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무엇을 자청한다고 말씀하나요?
  A. 매.

** 자청 : 스스로 자(自), 청할 청(請). 스스로 청한다. 즉, 미련한 자는 입으로 매를 청한다는 뜻이다.

Q.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어떻게 한다고 말씀하나요?
  A. 보전하느니라.

Q. ‘보전’은 무슨 뜻인가요?
  A. 온전하게 보호하여 유지함.[네이버사전]

** 보전 : 지킬 보(保), 무사할 전(全).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지키고 보호한다는 뜻이다.

Q. 아빠(엄마)가 ○○의 불순종이나 심한 짜증 때문에 화가 났다고 가정해 봐요. ○○가 매를 자청하는 말은 무엇이고, ○○를 보전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A. 매를 자청하는 말 : 무례하고 버릇없는 말, 고함이나 반말. 등.
       자기를 보전하는 말 :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등.

Q. 입은 똑같은데, 왜 어떤 입은 매를 불러오고, 어떤 입술은 자기를 보전할까요?
  A. 마음이 지혜로운가 미련한가에 달려 있다.

Q. ○○가 지혜로운 말을 하기 위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가득 채워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마음을 지키고 지혜롭게 말할 수 있다.

되새김 읽기 :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
- 잠언 14:3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에도 어리석은 말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언제나 겸손한 마음을 갖도록 ○○에게 지혜를 주시고, 말로 자신을 보전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