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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인 (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마태복음 6:24 -

Q. 한 사람이 누구를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나요?
  A. 두 주인.

Q. 왜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나요?
  A.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Q. 두 주인이 각각 가리키는 대상은 누구인가요?
  A. 하나님과 재물.

Q. 이 말씀은 누가 하신 말씀일까요?
  A. 예수님.

Q.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는 뜻은 무엇인가요?
  A.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기지 못한다.

** 하나님이든지, 재물이든지 둘 중 하나만 섬길 수 있다는 뜻이다.

Q. 예수님은 누구에게 이 말씀을 하고 계시나요?
  A.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 오늘 말씀은 산상수훈 중 일부이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마태복음 5:1)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셨다.

Q. 왜 재물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방해물이 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재물은 하나님처럼 사람에게 힘을 준다. 돈이 많으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고, 원하는 곳에 갈 수 있으며,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은 돈을 좋아하고, 돈을 갖고 싶어한다.

Q. 교회 다니는 교인이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한다면, 어떻게 살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십일조나 감사헌금을 드리지 않거나, 인색하게 드린다. 자기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지 않는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불법을 저지른다. 자기 재물에 손해가 날 것 같으면, 교회를 옮기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다.

Q. 교회 다니는 교인이 재물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면, 어떻게 살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십일조, 감사헌금을 즐거운 마음으로 풍성히 드린다. 가난한 교우나 이웃에게 나누고 베푼다. 재물을 적게 벌거나 못 벌더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택한다. 재물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한다.

Q. ○○는 하나님과 재물 중 누구를 섬기겠어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하나님 보다 재물을 더 우선하는 것은 우상숭배의 죄다. ○○는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되새김 읽기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마태복음 6:24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재물 보다 하나님을 더 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일평생 ○○가 신실하게 하나님만 섬기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