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없는 자는 그의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 잠언 11:12 -
Q. 남을 험담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면 말해 보세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험담하는 말을 들을 때, ○○는 어떻게 반응했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누가 그의 이웃을 멸시한다고 말씀하나요?
A. 지혜 없는 자.
** 멸시 : 업신여길 멸(蔑), 볼 시(視). 남을 업신여겨 봄. 즉, 지혜 없는 자는 남을 깎아내리고 비웃는다.
Q. 왜 이웃을 멸시하는 것이 지혜 없는 태도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지혜 없는 자의 멸시는 교만에서 비롯된다. 이런 악은 자신이 경멸의 대상임을 깨닫지 못하는 것과, 이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형제라는 사실에 대한 무지에서 생긴다.”(Bruce K. Waltke)
Q. 왜 명철한 자는 잠잠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명철한 자는 공동체를 파괴하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입을 제어한다. 그에게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경솔하게 내뱉지 않는 지혜가 있다.”(Waltke)
Q. ○○가 이웃의 잘못을 보거나, 험담하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겠어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남을 업신여기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남을 험담하는 일에 맞장구치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겸손함은 지혜로 이끈다.
되새김 읽기 :
“지혜 없는 자는 그의 이웃을 멸시하나 명철한 자는 잠잠하느니라”
- 잠언 11:12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이웃의 잘못을 알더라도 그를 업신여기지 않게 하시고, 험담하는 대화에 동참하지도 않게 하옵소서. ○○에게 명철한 마음을 주셔서, 겸손함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