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0

베드로전서 2:13~14

◳ 성경 본문 : 베드로전서 2:13~14
13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벧전 2:11~3:7)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문맥 설명
“베드로전서 2장 11절은 ... 베드로의 중심 관심사를 소개한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이 이방인 가운데 올바르게 사는 일이다.”(Jobes) 이 세상에서 하나님 백성은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며 행실을 선하게 가져야 한다. 이것은 심판 날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 위해서이다. 이어서 베드로는 이방인 중에서 신자가 가져야 할 선한 행실이 무엇인지 언급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3~14절
Q. 13~14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신자가 순종해야 할 “인간의 모든 제도”는 무엇을 가리킬까요?
  A. 국가, 법률, 통치 체계와 사회 제도 전반을 포함한다.

** 왕은 최고 권위인 로마 황제 또는 국가 최고 통치자를 나타내며, 총독은 왕의 권위를 위임받아 지역을 다스리는 하위 행정 관료를 가리킨다. 아마도 “당시 로마 황제는 글라우디오나 네로였을 것이다”(Jobes). 신자는 최고 권위로부터, 위임된 모든 권위에 이르기까지 순종해야 함을 알려준다. 게다가 고대엔 불합리한 법률, 노예 제도처럼 비인간적인 제도도 존재했다. 그럼에도 베드로는 신자들이 당시 모든 제도를 순종하라고 명령했다.

Q. “주를 위하여” 인간의 모든 제도를 순종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인간 사회 제도에 순종하는 근거가 주님에게 있음을 보여준다. 신자는 세상의 권위를 두려워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세상 질서를 존중한다. 이는 신앙생활과 공적 생활을 분리하지 않는 태도이다.

Q. 통치자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존재한다고 말씀합니다. 이 사실에서 알 수 있는 점이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세상 권력이 선행을 권장하고 악행을 징벌하는 기능을 하기 위해 존재함을 보여준다. 왕과 통치자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로서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정의를 실행하는 역할을 부여 받았다. 이것은 세상 권위가 무질서가 아닌 질서를 위해 존재한다는 긍정적인 기능을 인정함으로써, 신자들이 세상 권위를 존중하고 순종하도록 촉구한다.

Q. 오늘날 민주주의 사회에서 신자는 국가, 법률, 정부 기관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나요?
  A. 주를 위하여 순종해야 한다.

** 본문의 원리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신자는 민주적으로 세워진 국가와 법률 체계에 대해 '주를 위하여' 순종할 의무를 가진다. 선한 시민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신자들은 공공 질서를 유지하고 법을 준수하는 데 모범이 됨으로써, 기독교인들이 사회를 이롭게 하는 존재임을 증명하여 복음의 진실성을 드러내야 한다.

Q. 만약 세상 권위가 명백히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거나 악행을 명령할 경우, 신자는 복종해야 할까요? 세상 권위에 복종해야 할 한계선은 무엇인가요?
  A. 복종하면 안 된다.

** “주를 위하여” 순종하라고 말씀하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세상 권위보다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 우선된다. 세상 권위가 하나님께 대한 직접적인 불순종(우상 숭배, 복음 전파 금지 등)을 요구할 경우에는 복종의 의무가 중단된다. 사도행전 5:29에 보면, 베드로는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는 말씀으로, 복종의 명확한 한계선을 제시했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