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베드로전서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벧전 2:11~3:7)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24절
채찍에 맞음으로
: 원어로 ‘그분의 상처에 의해’이다. “채찍질을 포함하여 죽음에 이르는 모든 고통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Schreiner)
문맥 설명
그리스도인은 이방인 중에서 선한 행실을 가져야 한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 노예가 주인에게 존경심을 갖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선을 행했으나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참아야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먼저 하신 일이다. 이어서 베드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구조 설명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지 네 개의 관계사절로 설명했다(22~23절에 1개, 24절엔 두 개).
①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 (22)
② (그는)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 (23)
③ (그는) 친히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 (24)
④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 (24)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24절
Q. 24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그리스도는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셨다.
** “나무에 달려”라는 표현은 저주 받은 자라는 의미다. 신명기 21장 23절에 의하면 “...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예수께서는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우리 대신 저주를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우리는 죄 용서와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 할렐루야!
“베드로는 독자에게 예수님께서 당한 부당한 고난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버렸다는 의미가 아님을 일깨운다. 반대로 부당한 고난은 하나님이 인류 구속을 성취하는 신비로운 방식이었다.”(Jobes)
Q.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우리 죄를 담당하신 목적을 설명합니다. 이 구절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그리스도의 죽음의 목적은 우리가 죄 짓지 않고 의, 곧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그리스도의 죽음이 성도에게 삶의 방향 전환, 곧 죄에서 떠나 의를 향한 삶을 가능케 한다는 뜻이다.
“의는 여기에서 법정적인 의미가 아니다. ... 의에 대하여 사는 것은 ‘죄에 대하여’ 죽음으로 현실이 된다.”(Schreiner) 즉, ‘죄에 대하여 죽는 것’은 죄의 유혹과 권능에 단호하게 거부하고 반응하지 않는 것이며, ‘의에 대하여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의로운 뜻과 계명에 순종하며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Q.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이사야 53장 5절 말씀을 인용한 표현이다. “...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나음을 얻음’은 죄와 그 결과인 고통, 하나님과의 단절 등으로부터 온전한 구원과 회복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회복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근거한 하나님의 용서하심에 있다. ‘나았다’는 표현은 신자의 존재가 변화됐음을 암시한다. 용서받았을 뿐 아니라 죄에 대해서는 죽고 의에 대해서는 사는 존재로 그리스도인은 ‘나았다’.
Q.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설명은, 선을 행하되 고난을 받는 그리스도인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그리스도께서 부당한 고난을 받은 결과, 우리는 죄에 대해 죽고 의에 대해 사는 존재가 되었다. 비록 억울하게 매를 맞아 상처가 생기더라도 그리스도인은 ‘나은’ 존재, 그리스도에 의해 ‘회복된’ 존재다. “그리스도를 따르기 때문에 고난당하는 것은 예수님이 부당하게 당하신 고난의 본질에 참여하는 것이다.”(Jobes)
따라서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은 선을 행함으로 고난도 당한다. “간단히 말해 그리스도인이기에 고난당하는 것이다.”(Jobes) 신앙 때문에 고난을 당한다면, 세상의 보복 방식(맞대어 욕하거나 위협하는 것)을 따르지 않고,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자신의 억울함을 공의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께 맡기며 선을 행해야 한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