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베드로전서 3:1~2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벧전 2:11~3:7)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2절
정결한
: 깨끗할 정(淨), 깨끗할 결(潔). 매우 깨끗함.
신과의 관계에 걸맞은 자질을 지닌, ‘순수한’, ‘거룩한’이라는 뜻으로, 원래는 제의적 의미였지만 신약성경에서는 내면의 순수함과 도덕적 탁월함이라는 확장된 의미로 사용되었다.(Danker)
문맥 설명
그리스도인은 이방인 중에서 선한 행실을 가져야 한다. 가정 내 노예인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처럼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하신 분일 뿐 아니라 우리 영혼의 목자와 감독이 되신다. 이어서 베드로는 가정 내 아내인 그리스도인이 살아야 할 지침을 제시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3:1~2절
Q. 3:1~2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고대에 가정 안에서 아내 홀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문제를 야기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첫째, 여자가 남편이 가진 종교 외에 다른 종교를 채택했다는 사실 자체로 헬라-로마의 질서 있는 가정의 이상을 침해한 것이 된다(Oborn). 번영과 안녕은 종교에 의존한다고 여겨졌기 때문에, 가정 내의 무질서는 가족만 아니라 사회에도 위협이었다.
둘째, 남편과 사회는 아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숭배하는 것을 반역으로 인지할 것인데, 특히 아내가 그리스도만 배타적으로 숭배할 경우가 그렇다. ... 남편은 가족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듣게 될 것이다.
셋째, 아내가 기독교 예배에 참석하게 되면, 아마도 남편의 친구가 아닐 가능성이 있는 다른 그리스도인과 교제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 헬라-로마 사회에서 아내는 혼자서 친구를 사귀지도 못했다.”(Jobes)
Q. “이와 같이”는 무슨 내용을 가리키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그리스도께서 부당한 고난 중에도 인내하며 하나님께 순종하셨듯이(2:21-24), 아내들 역시 가정 안에서 순종하는 태도를 취해야 함을 의미한다. 혹은 노예 그리스도인들이 주인에 대한 모든 존중감으로 순종해야 하는 것처럼 순종하라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
Q.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어떤 의미인가요?
A. 아래 설명 참조.
** “아내의 순종은 열등함을 의미하지 않는다.”(Schreiner) 또한 맹목적 복종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이 명령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로서, 아내가 남편의 권위를 인정함으로부터 갖는 존중함으로 순종하라는 의미이다. 아내가 순종할 이유는 “로마 사회의 요구나 헬라 철학의 원칙 때문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렸다가 부활한 그리스도의 모범과 권위 때문”(Jobes)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죄악된 명령에까지 무조건 복종하라는 뜻은 아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종이 아니라 동등한 자이다. 아내의 역할은 남편을 돕는 자로서, 남편의 필요를 채우고, 조언을 하며, 남편과 함께 가정을 운영한다. 하지만 부부 사이에서 권위는 아내가 아니라 남편에게 있다.
Q.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에서 이 사람은 누구이고, 말씀은 무슨 말씀을 가리키나요?
A. 불신 남편, 복음
** 복음 전파 과정에서 부부 중에 아내가 먼저 그리스도인이 된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이런 경우 그리스도인 아내는 아직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남편을 구원하기 위해 올바른 행실을 나타내야 한다. 그 대표적인 행실은 남편에 대한 순종이다.
Q. 왜 베드로는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하려고 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베드로는 아내가 남편에게 영향을 미치는 수단으로 ‘말’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을 권한다.”(Schreiner) 말하는 것은 쉽지만 말을 실천하는 삶은 어렵다. 한 사람의 진실함은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행실에서 증명된다. 복음의 말씀을 거부하는 남편이 있다면, 그 아내의 행실로부터 복음이 진짜임을 남편에게 알게 하라는 것이다.
“그 문화에서는 아내가 남편을 가르친다고 여겨지는 것이 수치스러웠다.”(Jobes) 아내가 남편에게 잔소리, 논쟁 등을 통해 개종을 강요하기보다, 경건한 행실을 통해 남편에게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아내의 변함없는 인내와 순종은 불신자 남편이 기독교 신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Q.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에서 두려움은 누구를 향한 두려움이고, 정결한 행실은 무엇인가요?
A. 하나님에 대한 경외
** 이 구절의 문자적인 번역은 “그들이 너희의 두려움 안에서 (행하는) 정결한 행실을 봄으로”이다. 남편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가리킨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는 반드시 정결한 행실로 나타나야 한다. 그리스도인 아내에게 정결한 행실은 대표적으로 남편에 대한 순종이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