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베드로전서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벧전 3:13~4:11)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15절
주
: ‘소유를 통해 통제권을 쥐고 있는 사람’이나 ‘권위나 높은 지위로 존경받는 사람’: 주인, 소유주, 스승, 통치자,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Danker).
대답하다
: ‘부정행위 혐의에 대한 대응’: 변호하다(법률적 맥락에서 자주 사용됨)(Danker).
온유
: ‘거만하지 않은 태도’, 온화함, 겸손함, 예의(Danker).
문맥 설명
“사도 베드로는 독자에게 헬라-로마 사회의 반감에 대응하여 올바르게 살도록 가르친 후에 그리스도인 독자가 당하는 불의한 고난을 말하면서 이제 격려와 권면을 한다.”(Jobes) 신자가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이다. 박해자들의 위협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어서 베드로는 신자의 마음가짐에 관해 권면을 더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5절
Q. 15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라”는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우리 마음의 가장 중심인 보좌에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라는 뜻이다. 이는 단순한 신앙 고백이 아니라, 가치·판단·선택·말·행동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의 주권자로 인정하는 태도를 말한다. ‘거룩하게 하라’는 것은 그분을 다른 어떤 것보다 구별된 주님(하나님)으로 인정하라는 뜻이다. 그리하면 성도는 그분의 통치를 받는 거룩하게 구별된 삶으로 드러날 것이다.
Q.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는 누구이고, 왜 이런 질문을 할까요?
A. 성도의 삶을 보고 궁금하게 여기는 불신자.
** 당시 성도들은 사회로부터 배척당하고 욕을 먹고 모욕과 조롱을 당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모습은 불신자들에게 놀람과 궁금증을 유발했을 것이다.
Q.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말은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해 있다. 그리스도께서 주실 장래의 구원, 지극히 크고 영원한 상급, 장래에 임할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 등이 이에 해당한다.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은 개별 신자의 내면에 있는 소망보다는 신자를 그리스도인으로 정의하고 통일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 공유하는 믿음의 소망으로 이해해야 한다.”(Jobes)
Q. 왜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고 말씀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불신자의 질문을 언제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도는 자기가 가진 믿음과 소망에 관해서 확인하고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가득 담고 있어야 한다. “누가 질문하든 심지어 어떤 측면에서는 법적인 고발을 당할 여지가 있더라도, 그리스도인 신자는 겸손하고 공손하게 자신들이 그리스도에게 둔 소망을 변호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Jobes) 즉, “모든 신자는 ... 기독교 신앙이 참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Schreiner)
“믿음은 두려움이나 증오로 인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을 닫지 않는다. 오히려 믿음은 하나님을 향하듯 타인을 향해 열려 있다.”(Goppelt)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취할 길은 불신의 세계 한 가운데서 열린 상태로 삶을 사는 것이고, 그를 위한 이유를 터놓고 설명할 준비가 되는 것이다.”(Achtemeier)
Q. 왜 “온유와 두려움으로” 대답하라고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복음의 진리가 거만하거나 무례하게 전달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복음의 내용은 복음을 전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
온유는 겸손한 마음으로 예의를 갖춘다. 두려움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태도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질문하는 불신자에게 존중하는 태도를 가진다.
Q. 현대의 불신자들도 경건하게 사는 성도들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살아?” 이 질문의 의미가 무엇이고, 질문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이 질문도 넓게 보면, 신자의 ‘소망’에 관해 궁금히 여기는 것이다. 세속적인 쾌락을 즐기지 않는 성도들을 보면서 불신자들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성도의 기쁨은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과 관련된다. 경건한 신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다른 성도를 섬기며 선한 일을 행하면서 기뻐한다. 그뿐 아니라 삶에서 누리는 소소한 것들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사니 날마다 행복을 누린다. 무엇보다 신자에게는 장래 구원과 상급, 놀라운 영광이 예비돼 있으니 낙망하지 않고 기쁘게 살 수 있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