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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3:18

◳ 성경 본문 : 베드로전서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벧전 3:13~4:11)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문맥 설명
신자가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이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수 있다. 이어서 베드로는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낫다는 근거로 그리스도를 모범 사례로 제시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8절
Q. 18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반복될 필요 없는 완전하고 충분한 희생이라는 뜻.

** “죄를 위하여”는 속죄 제물을 가리킨다(Schreiner, Jobes). ‘단번에’라는 표현은 구약의 반복적 제사와 대비되어, 예수님의 십자가가 죄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음을 선언한다. 구약 시대의 제사는 반복적으로 드려야 했으나, 그리스도의 죽음은 단 한 번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해결하셨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자신을 속죄 제물로 드리셨다는 점에서 유일하고 결정적이다.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희생의 유일성이 특징이다.”(Schreiner)

Q.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에서 ‘불의한 자’는 누구를 가리키나요?
  A. 죄인인 인간, 특히 그리스도인.

** 아담 이후 모든 사람은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자로서, 하나님 앞에 모두가 불의한 죄인들이다. 모든 사람은 스스로 자기를 구원할 능력이나 자격을 갖추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은 구원 받기로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이다. 즉, “불의한 자는 그리스도의 희생의 죽음이 가진 구속의 본질을 깨닫고 그리스도인이 된 자”(Jobes)를 가리킨다.

Q.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다”는 표현의 신학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A.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

** ‘대속적’이라는 말은 ‘남을 대신하여 값을 치르는 것’을 의미한다. 옛날 관습에서 노예나 죄수를 풀어주기 위해 대신 몸값을 지불하는 행위를 ‘속량’이라고 하는데, 그 값을 다른 누군가가 ‘대신’ 내주었을 때 이를 ‘대속’이라고 부른다. 죄의 결과인 사망이라는 형벌을 죄인인 우리가 받아야 마땅하지만, 죄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그 형벌의 자리에 서셨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거룩한 교환을 의미한다.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에게 전가되고,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게 된 것이다. 이 구절은 무죄한 자가 유죄한 자의 형벌을 떠안음으로써, 유죄한 자가 무죄한 자의 지위를 얻게 된 신비로운 사랑의 법적 집행을 의미한다.

Q. “하나님께로 우리를 인도하려 하심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무엇을 목적으로 삼는다고 말하고 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인도하다’는 하나님께 다다갈 수 있다는 개념을 전달한다.”(Schreiner) 십자가는 죄 사함에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여는 사건이다. 구원의 목적은 단지 구원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Q.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는 무슨 의미일까요?
  A.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 이 구절은 예수께서 육체적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생명이 회복되었음을 선포한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분이 죄 없으심을 나타내고, 우리의 구원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예수님은 육체의 영역에서 죽음을 당하셨지만 성령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Schreiner)

Q. 이 말씀이 고난받는 성도들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앞선 17절의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에 대한 최고의 모델로 그리스도를 제시한 것이다. 성도의 고난은 실패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승리의 여정이다. 고난 중에도 끝까지 선을 행하셨던 예수님이 부활하셨듯이,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들은 비록 고난을 당하더라도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Schreiner)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