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베드로전서 3: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벧전 2:11~3:7)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6절
그의 딸
: 원어로 ‘그녀의 자녀들’이다.
문맥 설명
그리스도인은 이방인 중에서 선한 행실을 가져야 한다. 가정 내 아내인 그리스도인은 불신자 남편일지라도 순종함으로 정결한 행실을 보여줘야 한다. 그것은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는 것이다. 이어서 베드로는 구약 성경의 거룩한 부녀, 사라의 사례를 언급한다.
구조 설명
: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의 조건은 두 가지 “① 선을 행하고, ②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이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6절
Q. 6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에 관한 사례가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고 부른 장면은 하나님께서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사라가 속으로 웃으며 혼잣말을 하는 대목에서 나온다.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창 18:12) 사라는 단순히 남들 앞에서 보여주기 위한 호칭이 아니라, 아무도 듣지 않는 ‘속마음(혼잣말)’에서도 남편을 존중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사라는 젊은 시절 남편 아브라함이 자신을 누이라고 속여 바로에게 아내로 줄 때조차도 남편에게 아무런 항변도 않고 순종했다(창 12:10~20). 그녀가 남편을 ‘주’로 섬겼음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Q. 문맥상 “선을 행하고”에서 ‘선’은 무엇을 가리킬까요?
A. ‘선’이란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
** 남편의 권위를 존중하는 목적은 단순히 갈등을 피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선’을 행하는 삶의 일환이다. 즉, 순종은 선한 행실의 구체적인 표현이다. “그리스도인 여인은 남편을 멸시하고 부정해서 가족 분위기를 적대적인 것으로 만들어서는 안 되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불의한 처우에도 스스로 복종해야 한다.”(Jobes)
Q. 문맥상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않는 것”은 무엇을 가리킬까요?
A. 남편에게 ‘주 안에서’ 순종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
**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않는 것”이란 남편의 불신앙의 명령이나 위협, 부당한 대우를 받을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담대함을 의미한다. 당시 그리스도인 아내들은 불신자 남편으로부터 핍박을 받을 위험이 있었다. “남편은 아내의 믿음 때문에 그들을 다소 가혹하고 어쩌면 폭력적으로 대할 수도 있다.”(Schreiner) 베드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이 선을 행함(주 안에서 순종)에 필수임을 가르친다.
Q. ‘너희’ 즉 그리스도인 아내들이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사라)의 딸이 된 것이니라”는 무슨 뜻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사라와 같이 하나님께 소망을 둔 거룩한 부녀가 된다는 의미이다. 자녀가 부모를 닮듯이, 사라를 닮은 딸이 된다. 혈통적인 관계가 아니라, 사라가 보여준 믿음의 태도와 순종의 행위를 그대로 본받을 때 영적인 사라의 딸이 된다.
그녀의 발자취를 따르는 자들은 그 영적 유산을 이어받는다. 아브라함이 '믿는 자의 조상'이 된 것처럼, 사라는 '믿는 아내들의 어머니'이다. 올바른 순종의 길을 걷는 여성들이 어리석거나 열등한 존재가 아니라, 유구한 믿음의 가문에 속한 영광스러운 존재임을 알려준다.
Q.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가르침을 현대 가정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A. 아내는 주 안에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
**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가르침은 가부장적 시대의 가르침이 아니다. 에베소서에서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나타내는 영적인 비밀이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바울도 베드로와 동일하게 순종을 명령한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엡 5:22) 시대가 바뀌었어도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여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래에 상급을 받을 행위이다.
성경적 순종의 기준은 항상 하나님에 대한 우선적인 순종 아래에 있다. 남편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존중을 의미한다. “이것은 믿는 아내가 항상 남편을 기쁘게 하는 방식으로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이다.”(Schreiner)
또한 “많은 여자들이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사회적 맥락을 베드로가 다루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날 학대를 견디면서도 순종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면 안 된다.”(Schreiner)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