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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3:7

◳ 성경 본문 : 베드로전서 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벧전 2:11~3:7)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7절
지식
: ‘지식’, ‘이해’. 특히 신과 영적 인식에 관련된 통찰력에 중점을 둡니다(Danker).

아내
: “3장 1절처럼 보통 ‘아내’를 가리키는 데 흔히 쓰는 명사가 아니다.”(Jobes) “베드로는 ‘아내’가 아니라 ‘여성’ 또는 ‘여자’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 문맥에서 그는 가족의 다른 여자가 아닌 아내만을 생각한다.”(Schreiner)

문맥 설명
그리스도인은 이방인 중에서 선한 행실을 가져야 한다. 가정 내 그리스도인 아내는 불신자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정결한 행실을 보여줘야 한다. 이어서 베드로는 가정 내 그리스도인 남편에게 아내 대하는 법을 가르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7절
Q. 7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이와 같이”는 무엇을 가리키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이와 같이’는 ‘마찬가지로’의 뜻. 3장 1절에서 아내들에게 교훈을 할 때에도 같은 단어가 사용됐다. 노예 그리스도인들이 주인에 대한 모든 존중감으로 순종해야 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아내는 남편에게 존중함으로 순종해야 한다. 아내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남편에게 순종해야 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남편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아내를 “깊은 존중으로(2:18)”(Jobes) 대하라는 뜻이다. 아내에게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 역시 하나님의 질서 아래서 동일한 헌신적 태도를 가져야 함을 강조한다.

Q. 문맥상 남편에게 요구되는 “지식”은 무엇을 가리킬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여기서 지식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통찰력과 감성, 곧 그 뜻에 대한 민감한 의식을 의미한다. 고전 8:1-13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의 지식은 지적인 탁월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한 자들에 대한 이해심 있는 동정과 존경에 달려 있다. 그리스도인의 이러한 지식은, 더 연약한 그릇으로서의 여성에게 경의를 표하는 데서 나타난다.”(Kelly)
베드로는 아내 대신 여자라는 원어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남편들이, 여자인 아내를 이해하도록 요구하면서 여성의 고유한 특징에 주의를 기울인다.(Schreiner)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아내(여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살라는 뜻이다. 문맥상 아내를 연약한 자로 알고, 생명의 은혜에 대한 공동 상속자로 아는 것을 포함한다.

Q. “그(아내)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라는 구절은 무슨 뜻이고, 그것은 남편에게 무엇을 요구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근육의 양이나 골격 등 여자는 남자보다 육체적으로 더 약하다. 여자의 약함은 신체적 능력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남자보다 열악한 지위를 포함한다. 남편이 기억해야 할 사실은 아내가 자신보다 더 약한 존재라는 점이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보호해야 하듯이, 남편은 아내를 보호하고 도와줘야 한다. ‘그릇’은 여자가 열등한 존재라는 의미가 아니라, 깨지기 쉬워 더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대해야 할 대상임을 표현한다. “남편이 아내를 학대하는 일은 암묵적으로 금지된다.”(Schreiner)

Q. 남편이 아내를 귀히 여겨야 할 이유는 아내가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영적인 관점에서 남편과 아내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 상속자로서 완전히 평등하다는 사실을 선포한다. 당시 여성의 인권이 낮았던 시대 상황에서, 아내를 공동 상속자로 대우하라는 가르침은 매우 혁명적이었다. “함께 상속받는 자라는 언어는 믿는 남자와 여자 모두가 마지막 날에 받게 될 종말론적 선물(참조. 1:4; 3:9)을 가리킨다. 남자는 여자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 그들은 동일한 운명, 즉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유업을 공유하기 때문이다.”(Schreiner) 남편과 아내가 구원과 하나님의 은혜를 동등하게 받은 존재임을 뜻한다. 영적 지위에서 남녀의 차별은 없다.

Q. 아내를 귀하게 여기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것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아내가 남편을 존중하여 순종해야 하고, 남편은 아내가 귀한 존재임을 보여줘야 한다. 남편의 역할에 대한 베드로의 가르침은 부부 관계가 지배와 복종이 아닌, 상호 존중의 관계임을 나타낸다.
아내를 귀하게 여기는 일은 아내를 존중하며 예의를 갖춰 대하며,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 아내의 필요를 채워주고 아내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섬기는 것이다. 남편은 아내를 학대하거나 무시해서는 안 되고, 아내에게 상처를 줄 만한 말을 뱉어서도 안 된다. 에베소서 말씀에 의하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여 목숨을 버리신 것처럼,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여 목숨을 바쳐야 한다.

Q.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는 무슨 뜻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아내를 귀히 여기지 않는 그리스도인 남편에게 일어나는 일을 경고한다. 기도, 즉 하나님과의 소통이 중단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하나님께서는 남편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생명과 복의 근원이시다. 그분과의 소통이 막힌다는 것은 생명과 복이 단절된다는 뜻이다.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고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영적 성장이 불가능하며, 신앙생활의 중심인 기도가 소용없게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이웃, 특히 가장 가까운 사람인 배우자와의 관계에 영향을 받는다. 아내에게 고통을 주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가식적이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