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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사(2) (요한복음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요한복음 14:17 -

Q. ‘그’는 16절에서 누구라고 하셨나요?
  A. 또 다른 보혜사.

** 보혜사란 ‘돕는 자’란 뜻이다.

Q. 또 다른 보혜사이신 그는 무엇이라고 17절에서 말씀하나요?
  A. 진리의 영.

Q. 왜 진리의 영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A. 진리를 가르치고 진리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Q. ‘진리’란 누구를 가리킬까요?
  A. 주 예수 그리스도.

** 즉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은 주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주 예수님의 가르침을 생각나게 하시고, 주 예수님을 따라 살도록 우리를 도와주신다.

Q. ‘세상은’ 즉 세상 사람들은 진리의 영을 어떻게 하지 못한다고 말씀하나요?
  A.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 세상 사람들은 성령님을 받을 수 없고,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

Q.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
  A.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이 구절 앞에 (왜냐하면)이 있다. ‘왜냐하면’ 진리의 영이 너희와 함께 거하시고, 너희 속에 계시기 때문이라는 말씀이다.

Q. 오늘 말씀에 의하면, 진리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이 ○○의 어디에 계신가요?
  A. ○○와 함께 거하시고, ○○ 속에 계신다.

Q. 성령 하나님이 ○○ 속에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가 주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다면, ○○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다면, ○○ 안에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 “...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2:3)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로마서 8:15)
양자의 영은 곧 진리의 영,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가리킨다.

Q. ○○에게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계시다면, ○○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A.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 - 고린도전서 3:16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한 것처럼, ○○도 거룩하다. 그러므로 ○○는 거룩하게 살아야 마땅하다.

되새김 읽기 :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요한복음 14:17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을 받을 수도 없고 보지도 알지도 못하나, 성령 하나님이 ○○와 함께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가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하시고, 성령님을 따라 거룩하게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