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마태복음 5장 5절 -
Q. 예수님은 누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나요?
A. 온유한 자
Q. 온유한 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A.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분의 말씀을 따르고, 사람을 향해서는 부드럽고 친절한 사람.
** ‘온유한’이란 ‘친절한, 부드러운, 온화한’이라는 뜻이다. 반대 개념은 절제하지 않는 분노, 엄격함, 잔인함 등이다.
Q. ○○가 만난 사람 중에 온유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온유한 사람은 나의 가장 친한 친구와 비슷하다. 그는 ○○에게 보복하거나 공격하지 않는다. 또한 온유함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빼놓을 수 없다. 온유한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이어야 한다.
Q. 이 세상에서 가장 온유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A. 예수님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마태복음 11:29).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대하신 태도를 생각해 보라. 그분은 병자를 치료하고, 세리와 창녀들의 친구가 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향하신 마음을 보라. 그분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만을 말하고, 아버지의 뜻대로만 행하셨다.
Q. 온유한 자가 받는 복은 무엇인가요?
A.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Q. 땅을 기업으로 받는 복은 무슨 뜻일까요?
A.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게 되는 하나님의 통치(다스림).
** 땅은 토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나라를 뜻한다. 만약 땅이 눈에 보이는 토지를 뜻한다면, 예수님은 대지주가 되었어야 옳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한다.
Q.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사람은 행복할까요? 불행할까요? 그 이유는?
A. 행복하다. 하나님의 통치는 선하고 아름다워 사람에게 기쁨을 주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로마서 14:17)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 성도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경험한다. 천국의 삶이 이 땅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Q. ○○가 온유하지 않으면, 즉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에게 불친절하면 어떻게 될까요?
A. 온유하지 않은 만큼 ○○의 삶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못한다.
**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만큼 하나님의 은혜로운 통치를 그만큼 누리지 못하게 된다. 성도는 장래에 완전한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온유한 사람만이 이 땅에서부터 그 천국을 맛보게 된다.
Q. ○○가 땅을 기업으로 받으려면, 즉 하나님의 나라를 풍성하게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온유한 자가 돼야 한다.
** ○○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사람에게 친절한 만큼, ○○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되새김 읽기 :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마태복음 5장 5절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온유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이웃에게 친절히 대하게 하옵소서. ○○가 이 땅에서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풍성히 경험하도록 복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