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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훈계를 대하는 태도(잠언 15: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 잠언 15:5 -

Q. 누가 미련한 자라고 말씀하나요?
  A.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

Q. ‘훈계’는 무슨 뜻인가요?
  A. 타일러서 잘못이 없도록 주의를 주는 말.[네이버사전]

Q. 훈계를 업신여기는 것은 구체적으로 훈계를 어떻게 대하는 건가요?
  A. 훈계를 무시하고, 거절하는 것.

Q. 왜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가 미련한 자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아비는 자녀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훈계한다. 자녀가 아비의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잘못을 고칠 수 없다. 잘못을 갖고 있으니 반드시 여러 가지 불이익과 해를 당하게 된다.

Q. 슬기를 얻을 자는 누구라고 말씀하나요?
  A. 경계를 받는 자

Q. ‘슬기’는 무엇이고, ‘경계’는 무슨 뜻인가요?
  A. 슬기 :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내는 재능.
      경계 : 옳지 않은 일이나 잘못된 일들을 하지 않도록 타일러서 주의하게 함.[네이버사전]

** 슬기는 상황판단이 빠르다, 영리하다는 뜻이다. “슬기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맥락에서 삶의 문제를 헤쳐 나가고자 이성을 사용할 능력을 묘사한다.”(Tremper Longman Ⅲ) 슬기를 얻는 자는 아비의 경계를 받는 자이다.

Q. 경계를 받는다는 무슨 뜻인가요?
  A. 책망, 질책을 마음에 잘 간직하여 지킨다는 뜻.

** 원어로 보호한다, 주의를 기울인다, 보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비의 책망을 마음 속에 두고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Q. 왜 아비의 훈계를 받는 자가 슬기를 얻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자기 잘못을 고치기 때문이다.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니 점점 더 영리해진다.

Q. 왜 하나님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아빠(엄마)의 훈계를 받아야 슬기를 얻는다고 하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아빠 엄마는 자녀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자녀가 싫어하더라도 유익한 충고와 책망을 한다. 또한 아빠 엄마는 자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에게 가장 필요하고 적절한 훈계를 할 수 있다.

Q. ○○가 아빠(엄마)에게서 받은 책망 중에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가 아빠(엄마)에게서 잘못을 지적당하고 책망을 당할 때 기분이 어떤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 기분이 좋지 않으니까 훈계를 마음에 담지 않는다. 하지만 슬기를 얻는 자는 기분이 좋지 않아도 부모의 훈계를 마음에 담아 지키는 사람이다. ○○ 마음에 내키지 않아도 내게 지혜를 주는 말씀임을 기억하고 지키라. 그러면 ○○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게 될 것이다.

되새김 읽기 :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 잠언 15:5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아빠 엄마의 책망을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는 지혜를 주옵소서. 아빠 엄마의 책망을 중요하게 여기고 마음에 간직하여 지키어 ○○의 슬기가 날마다 더해지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