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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위험 (잠언 29:22)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 잠언 29:22 -

Q. ○○는 어떤 경우에 화가 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분노는 좋은 것일까요? 나쁜 것일까요?
  A. 분노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 분노의 감정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다. 하나님도 분노하신다. 분노 자체가 악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분노는 제어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Q. 노하는 자는 무엇을 일으킨다고 말씀하나요?
  A. 다툼.

Q. 왜 노하는 자가 다툼을 일으킬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노한 자는 상대방에게 말을 함부로 내뱉고 무례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다툼을 일으킨다.

Q. 성내는 자는 무엇이 많다고 말씀하나요?
  A. 범죄함.

Q. 성내는 자는 어떤 범죄를 많이 저지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성내는 자는 분노 때문에 이성을 잃기 쉽다. 그래서 성내는 자는 악한 말, 모욕적인 말, 상처 주는 말을 함부로 한다. 또한 성내는 자는 물건을 부수거나 사람을 때리기도 한다.

Q.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면 어떻게 될까요?
  A.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 그리스도인은 모든 죄를 용서 받은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범죄를 저질러도 괜찮다는 뜻은 아니다. 범죄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된다. 세상 법을 위반하면 법에 따른 처벌을 받고, 죄를 반복해서 저지르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

사례)
50대 남자가 여관주인이 자기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화가 났다. 그는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다 여관입구에 불을 질렀다. 그 여관의 출입구는 입구 하나 뿐이었다.

그 결과 어떤 일이 생겼는가? 여관에 투숙 중이던 사람 10명 중 6명이 죽고 4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에는 방학을 맞아 전국 여행 중인 엄마와 중학생, 초등학생 두 딸도 있었다.

50대 남자는 유치장에 갇혔고, 흐느껴 울었다. 후회해도 이미 너무 큰 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Q. 예수님을 믿는 ○○는 화평을 이루어야 할까요? 다툼을 일으켜야 할까요?
  A. 화평.

** 하나님의 뜻은 화평이다. 가능한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가 분노하여 다툼을 일으키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한다.

Q. ○○가 분노하여 죄를 범하면 어떤 결과가 생길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의 마음을 슬프게 한다. 큰 죄를 범하면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죄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

되새김 읽기 :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 잠언 29:22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분노하여 다툼을 일으키거나 범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가 화나더라도 죄를 범하지 않도록 아버지께서 ○○를 일평생 지켜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