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위해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수하물을 붙이고 탑승권을 받았다. 검색대를 통과하니 공항에 대기 중인 비행기들이 한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은 커다란 비행기를 보며 흥분했다.
잠시 뒤 비행기에 탈 순서를 기다리며 의자에 앉았다.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할까?
“제주도로 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해. 비행기에 타려면 무엇이 필요하지?”
“표요.”
“그래, 표가 필요해. 탑승권이 있어야 비행기에 탈 수 있도록 허락해 줘. 네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표가 있어야 해. 그 표는 무엇일까?”
“예수님이요.”
“예수님이라고?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볼래?”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어야 해요.”
“왜 예수님이 나의 구주가 되시지?”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그래~. 오직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단다. 다른 방법은 없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만이 내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어. 천국행 표를 갖고 있으니 축하한다~! 잘 간직하렴.”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 요한1서 5:13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