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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자 (히브리서 10: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히브리서 10:24~25 -

Q. ○○가 교회에서 친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오늘 말씀 ‘서로 돌아보아’에서 ‘서로’는 누구를 가리킬까요?
  A. 교회 공동체, 믿는 성도들.

Q. 서로 돌아보아 무엇을 격려하자고 말씀하나요?
  A. 사랑과 선행.

Q. 사랑과 선행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사랑’은 단지 좋은 감정이나 호감을 뜻하지 않는다. 사랑은 이웃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도와주고 재물을 나눠주는 것이다. 선행은 사랑의 표현이므로, 사랑과 선행은 같다.

Q. 격려란 무슨 뜻인가요?
  A. 용기나 의욕이 솟아나도록 북돋워 줌.[네이버사전]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의 문자적인 뜻은 “서로 사랑과 선행을 하도록 북돋워주기를 깊이 생각하자”이다. 성도들의 깊은 관심은 서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것에 있어야 한다.

Q.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무엇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나요?
  A.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

** 교회 공동체는 정기적으로 모여서 예배하고 교제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모이기를 중단하거나 자주 빠지고 있었다.

Q. 왜 어떤 사람들은 모이기를 폐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박해의 시기에 외부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 혹은 주님의 재림이 지연되는 것에 실망해서, 혹은 어떤 다른 것에 관심을 두었기 때문일 수 있다.”(윌리암 L 레인, WBC히브리서)

Q.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에서 ‘그 날’은 무슨 날을 가리킬까요?
  A.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재림의 날.

**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이 정확히 언제인지 모른다. 분명한 사실은 주님은 반드시 왕으로서 다시 오시며, 그 날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우리는 그 날을 기억하고 오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Q. 오늘 말씀에 의하면, ○○가 교회와 관련하여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기, 교회 공동체로 모이는 일을 계속하기. 주일을 잘 지켜 예배하고 성도들과 교제하기 등등.

사례)
고양시 어느 교회 최집사님의 이야기다.
최집사님은 차량 수리에 남다른 재주를 갖고 있다. 게다가 그분은 언제든 남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 최집사님 차량 트렁크엔 수리부품과 공구로 가득하다.

최집사님은 교회에서 차량관리담당으로 봉사하는데, 관리할 책임도 없는 부교역자의 차량 수리에 적극적이다.

부교역자의 살림은 대개 넉넉지 못하다. 차량은 노후했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차에 문제가 많은 편이다.

최집사님은 부교역자에게 먼저 다가와 말을 꺼낸다.
“차량은 괜찮아요? 뭐 도와드릴 것 없어요?”

그는 부교역자의 차량 상태를 유심히 지켜보다가 이상을 발견하면, 자기 차보다 더 정성들여 고친다. 심지어 수리 부품 구입에 자신의 사비를 쓰기도 한다.

이 밖에도 다른 성도들의 차량수리에도 발 벗고 나선다.

되새김 읽기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히브리서 10:24~25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의 깊은 관심이 사랑과 선행을 실천하는 것에 있게 하옵소서. 주께서 재림하실 날을 믿고 기다리며, 교회 공동체로 모이기를 계속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랑 안에서 성도들과 교제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