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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을 대하는 마음(1) (잠언 24: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 잠언 24:1 -

Q. 무엇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말씀하나요?
  A. 악인의 형통함

Q. ‘악인의 형통함’에서 형통함이란 무슨 뜻인가요?
  A. 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되어 감.[네이버사전]

Q. 악인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악인은 이웃을 해치는 사람이다. 이웃의 명예를 손상시키고, 이웃의 돈이나 소유물을 빼앗고, 이웃의 육체를 괴롭게 하는 사람이 악인이다.

Q. 왜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고 하실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악인의 형통은 참 형통이 아니고, 악인에게는 심판이 예비돼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악인을 미워하신다.

Q.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또 무엇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나요?
  A.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Q. ○○는 누구와 함께 있기를 원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기를 원한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가족, 친한 친구와 함께 있고 싶어 한다.

Q. 왜 악인과 함께 있으려고도 하지 말라고 하실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악인을 가까이하면 악에 물들 수 있다. 악인과 한 무리가 되면 악인과 함께 심판을 받을 수 있다. 

Q. 왜 사람이 악인과 함께 있으려고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악인은 이웃을 해쳐서 많은 재물을 얻거나 여러 가지 이익을 누린다. 악인이 누리는 으리으리한 집과 화려한 옷, 혹은 법도 무시한 채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그들의 권세를 보면서, 그들처럼 되고 싶거나 어떤 유익을 얻고 싶어할 수 있다.

Q. 악을 행하지 않을지라도 '마음으로'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고, 악인과 함께 있으려고 하는 것에는 어떤 잘못이 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마음은 삶의 근원이다. 행동으로 악을 저지르지 않아도 악인을 부러워하고 함께 있기를 원한다면 악인의 친구와 같다.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악인처럼 행동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사람과 함께 있기를 바라는 것은 잘못이다.

되새김 읽기 :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 잠언 24:1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마음으로 악인을 부러워하거나 그들과 함께 있기를 바라지도 않게 하옵소서. 악인의 형통함 너머에 있는 그들의 죄악을 분별하게 하시고, 악을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