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절
Q. 12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시험을 참는 자가 복이 있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
  A.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 “4절에서 인내는 안정되고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여기서도 하나님의 복을 가져오는 것은 인내다. 물론 이 복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생애에서 즐길 수 있는 어떤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선함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즐거움을 경험하듯이 말이다. 그러나 야고보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12절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 복이 미래에 정점을 이룬다는 것이다.”(Moo)

Q. 생명의 면류관은 무엇일까요?
  A. 영생, 다가올 내생에서 누릴 영광.

** “생명이라는 단어는 하나님과의 개인적 관계에서 인간 운명의 충만함을 가리킨다. 특히 종말론적 생명을 나타낸다.”(McCartney) 생명의 면류관이 단지 천국에 들어가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면류관으로 쓰인 단어는 고대 운동경기에서 우승한 사람의 머리에 씌워주던 관이다. 사람들은 관을 씌워 우승한 살사람을 명예롭게 했다. 이 세상에서 시험을 견디어 낸 사람은 그 삶의 이력이 천국에서 그의 영광이 된다. 생명의 면류관이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낼 때 받게 될 영광스러운 상급을 상징한다.

Q. 시험을 참는 자에게 주실 면류관을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과 시험을 참는 것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A. 시험을 참는 것이 곧 주님을 사랑함의 표현.

**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요한복음 14:21)
시험을 참는 것은 주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서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어려움을 당해도 포기하지 않고, 주님 말씀대로 견디는 과정을 거친다. 다시 말해, 믿음으로 견디는 삶은 주님을 사랑하는 삶이다.

Q. 면류관이라는 상을 받기 위해 시험을 견디는 것은 바람직한 것일까요,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A. 상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신자에게 합당한 모습이다.

** 하나님께서 상을 약속하셨고, 상 받기 위해 노력하라고 말씀하셨다. “상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우리가 세상 삶의 유혹과 고통을 만났을 때 영적 성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구절에 있는 야고보의 목적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보상을 받도록 시험을 신실하게 견디라고 신자를 격려하는 것이다.”(Moo)
이 면류관은 사람이 자랑할 만한 업적으로 얻는 것이 아니다. 주를 사랑하는 자들, 다시 말해 참된 믿음을 소유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로 약속하신 것이다.

Q. 시험을 견디지 않은 사람은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마저 포기한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할 것이다. 믿음을 간직했어도, 다른 시험을 견디지 못한 사람의 인생은 가치가 떨어진다. 인생의 참 의미는 오직 주님과의 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주님 뜻과 관련없이 자기 고집과 자기 뜻대로 산 날들은 의미 없이 사라질 것이다. 신자들은 주님 뜻대로 산 만큼만 내생에서 영광스럽게 된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