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절
Q. 16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16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에서 무엇에 속지 말라는 말씀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 죄를 짓도록 시험한다는 생각은 거짓이다. 또한 신자들은 자기가 죄를 짓고서 그 책임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에 돌릴 수 있다. 이것은 자기 기만이다. 죄를 지은 책임은 신자 개인에게 있다. 왜냐하면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되었기 때문이다.

Q. 어떤 신자가 하나님의 전능하신 다스리심을 말하면서, 자기의 가난한 처지를 하나님 탓으로 돌립니다. 오늘 말씀에 의하면, 그 신자의 잘못이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자기 게으름이나 불성실함 때문에 가난한 현실을 마주한 것일 수 있다. 자기 잘못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은 죄이다. 혹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 가난하게 되었을 수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구원하심을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행위는 자기 욕심 즉, 현실에 대한 불만, 돈을 사랑하고 가난을 싫어하는 마음, 감사치 않으려는 완고함으로부터 나온 죄이다. 모든 죄의 책임은 각 사람에게 있지, 결코 하나님에게 있지 않다.
“마귀의 제안조차도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지기 전에는 위험을 야기하지 않는다.”(Bengel)

Q. 신자가 속지 않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속지 않음’은 죄와 죽음이 번식하는 과정을 막는 방어 수단이다.”(McCartney)
앞 구절(14-15절)에서 보았듯이, 죄가 자기 욕심에 끌려 들어가는 데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고, 신자가 구원받았어도 육적인 욕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다. 다음 구절(17-18절)에서 야고보는 하나님의 성품을 말씀한다. 하나님의 선하신 성품을 아는 것도 속지 않기 위해 필수적인 영적 지식이다.

Q.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에서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느끼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야고보가 애정을 담아 신자들을 부르고 있다. 신자들을 주님 안에서 한 가족으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애정어린 호칭은 이어지는 “속지 말라”는 말씀에 대해 야고보의 간곡한 마음을 담아 전하고 있다. 야고보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진실로 속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Q. 죄 지은 일에 대해 혹시 하나님이나 환경이나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을 돌린 적이 있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내가 행한 나쁜 행동뿐 아니라 불평, 원망, 뒷담화, 비난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자기에게 있다.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탓한다면, 스스로 속고 있는 것이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