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절
Q. 25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실천하여 행하는 일에 복이 있는 이 사람이 무엇을 한다고 말씀하나요?
  A.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 원어로 두 가지 행위, 곧 율법을 ‘들여다보고’와 ‘있는’(원어로 ‘계속하는’)이 대등하게 연결돼 있다. “복을 받는 사람은 바로 율법을 골똘하게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인내하는 사람이다.”(Moo) “시편 1편 1~3절의 복 있는 사람을 암시한다.”(McCartney)

Q. 행하지 않는 자, 곧 자기를 속이는 자는 말씀을 즉시 잊어버리고, 행하는 자는 율법을 들여다봅니다. 두 사람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자기를 속이는 자는 의도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외면한다. 반면에 말씀을 행하는 자는 의도적으로 말씀을 들여다본다. 들여다본다는 말은 지속적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다. 왜냐하면 실천하기 위해서다. 말씀을 행하는 자는 먼저 그 마음에 행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다. “지속적으로 열심히 율법을 바라보는 것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야고보는 율법을 지키는 인간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주는 힘이 있는 ‘진리의 말씀’을 신뢰한다.”(McCartney)

Q.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이란 무슨 의미인가요?
  A. 삶에서 진정한 자유를 주는 완성된 율법, 복음

** 신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었다. 하지만 실제 삶에서 죄악에 얽매인 것들이 있다. 신자가 자유로워진 신분을 소유한 것과 그것을 실제로 누리는 일은 다른 일이다. 신자가 율법에 순종할 때에만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야고보는 신자가 순종할 경우에 유익을 주는 율법의 기능을 표현한 것이다. “신자를 낳고 성숙하게 하는 도구인 복음과 같다.”(McCartney)
“‘율법’은 모세의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의해 해석되고 보충된 모세의 율법을 가리킨다.
‘온전한’이란 단어가 추가된 것은 율법의 종말론적이고 ‘온전해진’ 형태를 의미한다.”(Moo)
“자유의 율법. 기독론적으로 완성된 토라를 바라보는 것은 그 사람을 활동적으로 행하는 자가 되게 하며 복받게 한다. 자유를 가져오는 것은 예수님의 성취에서 흘러나오는 새 생명이다.”(McCartney)

Q. 왜 하나님의 ‘말씀’을 언급하다가 ‘율법’이라는 용어로 바꾸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야고보서의 수신자들 대부분은 유대인들이었다. 야고보는 그들이 조상적부터 지키기를 힘써 온 것처럼, 완성된 율법인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도 힘써 지켜야 할 것임을 의도한 것 같다. “율법은 독자가 자신이 누구인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도록 해준다.”(McCartney)

Q. 실천하는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받는 복이 무엇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말씀을 실천하는 것은 선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선행은 그 자체로 복이다.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친밀하심을 경험한다. 그리고 선행에 대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선하게 갚아주신다. 혹 그렇지 않을지라도 오는 세상에서 모든 선행에 대해 상급과 영광으로 보상하신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한복음 14:21)

Q. 말씀을 얼마나 행하고 있나요? 말씀에 순종함으로 경험한 복이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말씀에 순종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기를 힘쓸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존중하는 사람을 아시고, 그를 귀하게 대하신다. 말씀에 순종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의 삶은 분명히 다르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