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절
Q. 7~8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사람은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길들였습니다. 사람이 길들인 동물의 예를 들어 보세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개와 고양이는 물론, 심지어 사자와 호랑이, 돌고래까지 길들일 수 있다. 서커스단에서 사육사는 동물들을 길들여서 여러 가지 묘기를 보여준다. “창세기 1장 26,28절에 나타난 창조질서에서 인간이 다른 피조물에 대한 지배권을 받은 점을 야고보는 반영한다.”(McCartney) “‘인간 종’이 모든 동물 ‘종’을 정복하고 있다.”(Moo)

Q. 왜 짐승들은 길들일 수 있지만 혀는 길들일 수 없다고 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혀는 사람의 힘으로는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존재이다. 혀를 길들일 수 없는 이유는 사람의 존재 자체에 있다. 악한 말은 사람의 악함으로 나온다. 사람이 선하게 되지 않는 이상 악한 말을 길들일 수 없는 것이다.

Q. 혀가 “쉬지 아니하는 악”이란 표현은 무엇을 뜻하나요?
  A. 혀는 늘 활동하며 악한 말을 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 “혀는 몸의 모든 기관 중에서 가장 제어하기 힘든 기관이기 때문에, 우리를 감싸고 있는 세상의 모든 악이 우리 안에 표출되는 통로가 된다.”(Moo) 혀를 절제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불평불만, 원망, 험담 등이 나온다. “언제나 발발하기 쉽다”(Phillips)

Q. 혀가 “죽이는 독으로 가득하다”는 표현은 혀의 어떤 점을 강조하나요?
  A. 혀의 악한 본질적 성향.

** 혀는 치명적인 독으로 가득하다. 가득찬 것이 흘러넘쳐 나오는 것처럼, 사람들은 혀로 남을 헐뜯고, 비방하고, 거짓말을 하며, 모욕적인 말을 서슴지 않는다. 혀의 말은 사람의 평판을 훼손시키고, 직접적으로 마음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하고, 심지어 육체적 죽음에 이르도록 만들기도 한다. 혀는 본질적으로 악하다.

Q. 이 구절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어떤 사실을 배울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혀의 악한 성향은 마음의 악함을 보여준다. 사람은 죄로 말미암아 부패한 존재이다. 말의 변화는 사람 존재의 변화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혀의 악을 제어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