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절
Q. 13~14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왜 야고보는 “어떤 도시에 가서 1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을 문제 삼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긴 여행계획과 ‘돈을 벌려는’ 욕망을 볼 때, 이들은 부유한 상인 계층에 속해 있음을 알 수 있다. ... 야고보는 이 상이들의 계획이나 심지어 이윤을 얻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그들을 비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Moo) 그들의 말은 하나님의 주권적 다스림을 고려하지 않은 태도를 보여준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은 채 부자 자신의 계획대로 삶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태도가 잘못이다.

Q.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라는 말씀이 강조하는 점은 무엇인가?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일 년 계획을 세울지라도 인간은 미래를 알지 못하는 존재다. 내일 일도 모르고, 한 시간 뒤에 일어날 일도 모른다. 인간의 미래는 불확실하며 미래는 오직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있다.

Q. ‘안개’라는 비유는 인생에 관해 무엇을 나타내나요?
  A. 인생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짧고 허무한 존재임.

** 100년을 살면 장수했다고 말한다. 오래 산 것 같지만 늙은이들은 자주 이렇게 말한다. “인생, 금방이야.” 성경도 이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10)
병, 갑작스런 사고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끝난다. 아침에 출근했으나 저녁에 퇴근하지 못한 채 사라진다.

Q. 그러면 ‘계획’을 말하거나 인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잘못인가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계획 세우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다. 인생을 성실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은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실천하며 산다. 중요한 것은 신자의 마음가짐이다. 만약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기 확신으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한다면, 잘못이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더 큰 일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이 큰 일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과 관련된다.”(McCartney)

Q.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요? 오늘 말씀은 내게 어떤 깨달음을 주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하나님의 주권을 안다면, 겸손해지지 않을 수 없다. 내 삶을 다스리는 분이 계시다. 그분의 다스림 아래서 내 삶이 진행된다. 이 사실은 우리를 겸손케 할 뿐 아니라 안도감을 준다.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다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신자들은 평안을 누릴 수 있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