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절
Q. 5~6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성령’은 누구신가요?
  A. 삼위 하나님 중 영이신 하나님.

** 거룩한 영, 진리의 영, 그리스도의 영으로도 불린다. 성령님은 성부 성자 하나님과 함께 삼위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뜻과 능력과 영광을 공유한다. 하나님은 성령님을 신자들 속에 두셨다. 성령님은 신자를 하나님의 뜻대로 세우도록 돕는 일을 하신다.

Q.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누구를 사모한다는 말씀일까요? 얼마나 사모하실까요?
  A. 우리(신자들).

** 성부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들 성자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성자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동의하고 순종하여 우리를 사랑함으로 십자가를 지셨다. 성령 하나님은 신자 안에 계셔서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을 적용하신다. 삼위 하나님께서 동일한 성품이므로 성령 하나님의 사랑하심도 측량할 길이 없다.
성령으로 번역된 말은 인간의 영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어떤 경우든, 이 문장은 우리 삶 속에 있는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우리에 대한 권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상기시킨다.”(Moo)

Q. 왜 성령님께서 우리를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실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시기’는 긍정적인 의미에서 사용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이성에게 한 눈을 팔면, 질투심을 느끼는 법이다.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신자가 세상의 벗이 되면 질투를 느끼신다. 하나님의 질투는 선하기 때문에, 질투의 대상을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보호하고 하나님의 안전한 품으로 돌아오게 만든다.

Q. ‘더 큰 은혜’는 무엇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우리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사랑이 많고, 그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기꺼이 공급해 주시는 분이다. ... 하나님의 은혜는 반응을 요구한다. 즉 겸손의 반응이다.”(Moo)
이어지는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벗이 된 신자에게 은혜를 주셔서 겸손하게 만드신다. 자기가 좋아하여 따르던 세상의 가치와 삶의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뼈저리게 느끼도록 삶을 인도하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신다.

Q. 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실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교만은 이 세상에 속하고, 본질적으로 마귀의 성품이다. 반면 겸손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마 11:29)라고 소개하셨다. 겸손의 성품은 하나님의 고상한 신성을 나타낸다.
겸손한 자는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과 친절을 의지한다. 반면 교만한 자는 스스로 뽐내고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기 때문에, 겸손한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