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본문 : 야고보서 5: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① (함께/혼자) 성경 단락 읽기 (약 4:13~5:11)
② 의미를 생각하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③ 질문을 찾으며 오늘의 성경 구절 읽기
단어 설명
10절
선지자
: 먼저 선(先), 알 지(知), 사람 자(者).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알아서 사람들에게 전하고 가르치는 사람. ‘신의 뜻과 목적을 해석하거나 드러내기 위해 영감을 받은 사람’(Danker)
본
: ‘본보기’의 준말
'개인의 도덕적 결정에 대한 지표 또는 지침 역할을 하는 것'(Danker)
“이 단어는 흔히 다른 사람에게 본받을 것을 자극하는 어떤 것 또는 어떤 사람을 가리킨다.”(Moo)
문맥 설명
주님께서 강림하시는 날에 부유한 자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신자들은 가난하고 억압을 받더라도 주님 오시기까지 길이 참아야 한다. 주님은 강림하셔서 그리스도인들의 언행에 대한 심판도 행하신다. 그러므로 형제들끼리 참아주고 서로 원망하지 않아야 한다. 이어서 야고보는 인내의 본을 제시한다.
Q. 오늘 구절의 뜻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Q.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10절
Q. 10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왜 선지자들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자들’이라고 표현하나요?
A. 선지자들은 자기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기 때문.
**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로 고난을 받았다. “야고보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에는 흔히 고난이 따른다고 주장하고 있다.”(Moo)
Q. 선지자들의 고난은 어떤 성격의 것이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대부분 불의한 사회와 완악한 백성들로부터 당한 박해와 배척이었다. 동족으로부터 조롱과 비난을 받았고 매를 맞기도 했으며 심지어 살해당하기까지 했다.
Q. 오래 참음은 선지자들의 사역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A. 고난 속에서도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전하는 인내였다.
**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고 무시당할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고난을 당했다.
Q.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을 만한 구약의 선지자로 누가 떠오르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고난이 많았다. 남유다 왕국의 멸망을 예언했고 사람들에게 회개를 외쳤으나 오히려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고, 구덩이에 던져지고, 동족들에게 배척을 받았다(렘 20:2, 38:6). 그럼에도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을 전했다.
Q.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선지자를 본으로 삼는 것이란 선지자의 삶을 그대로 따라 사는 것을 의미한다. 선지자들이 고난에도 불구하고 오래 참은 것처럼, 현실에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살되 참고 또 참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악에 대항해서 말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Blomberg)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