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절
Q. 6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지주가 죽인 ‘의인’은 누구를 가리키나요?
  A. 예수님을 믿는 가난한 신자, 혹은 “구원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억압받는 가난한 자”(McCartney)

** 부자는 신자들을 억압하여 법정으로 끌고 간다(2:6). 신자들은 대부분 가난한 처지에 있었으므로, 힘 있는 부자들의 착취와 억압의 대상이 되었다.

Q. 부자들은 어떻게 의인을 정죄하고 죽였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부자는 법정에서 자기 이익을 위해 판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판결에서 진 의인은 억울하게 재산을 빼앗겼다. “생계에 필수적인 어떤 사람의 재산을 몰수하는 것은 살인과 같다.”(McCartney) “가난한 자는 굶어 죽게 된다.”(Moo)

Q. “그(의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는 예수 그리스도를 연상시킵니다. 가난한 자를 억압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가난한 의인을 핍박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핍박하는 것과 비슷하다. “부자가 가난한 자를 억압할 때, 부자는 십자가로 절정을 이루신 하나님 자신을 공격하는 일에 관여하고 있다.”(McCartney) 의인이 대항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께서 불의한 부자들에게 대항하여 충분한 보응을 해줄 것이다.

Q. 왜 의인은 부자들에게 대항하지 않았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예수님처럼 불의에 맞서 싸우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에 맡긴 믿음의 태도를 가졌을 수 있다. 혹은 그들은 저항할 힘이 없는 자들이었을 것이다(Moo). 고대에는 공정한 재판이 오늘날보다 더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Q.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불의한 일을 당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불의에 대해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대항하는 것은 필요하고 마땅한 일이다. 신자가 저항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라고 오늘 구절이 말씀하는 것은 아니다. 사도 바울도 부당한 채찍질에 항의했다(행 22:25, Grudem).
하지만 “공정한 해결이 불가능할 때, 그리스도께서 보상해 주시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1세기 고용 상황에서 주인이 자주 종을 부당하게 대했으며, 이럴 때 종은 학대나 어려움을 참는 일 외에 다른 방법이 거의 없었다.”(Grudem)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벧전 2:19)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