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절
Q. 7~8절에 관해 만든 질문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질문이 필요한 경우 아래를 참고하세요.▼

Q. ‘그러므로’란 말은 앞의 어떤 내용을 가리키나요?(5:1~6 참고)
  A. 부자들이 많은 재물을 축적하고, 품꾼의 삯을 빼앗고, 사치하고 방종하며, 의인을 죽이기까지 했기 때문에, 그들의 운명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으로 마칠 것이다.

** “이 단락(7~11)이 앞 단락에서 말한 부당한 지주의 악함에 대한 믿음의 반응임을 말해 준다.”(McCartney) 부자의 권력과 풍족함에 비해, 신자들은 힘없고 가난하다. 그렇지만 부자들의 행복해 보이는 현실은 장래에 비극으로 끝난다. 신자들은 그 사실을 알고서 참아야 한다.

Q. 야고보는 농부처럼 신자들이 참으라고 명령합니다. 농부는 무엇을 인내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고대엔 현대와 같은 농업기술이 없었다. 농작물에게 필수적인 물이 하늘에서 내리기를 기다려야 했다.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이른 비는 늦가을에, 늦은 비는 늦봄에 내렸다. 농작물의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제 때’에, ‘적당량’의 비가 내려야 했다. 농부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늘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일 외엔 없었다. 그리고 비 온 뒤엔 열매가 맺히고 무르익기를 기다려야 했다.

Q. 야고보 독자인 신자들이 참아야 할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가난한 신자들은 부자의 억압과 착취를 견뎌야 했다. 법정에서 불공정한 판결을 수용해야 했다. 사람들이 부자를 우러러 보고 가난한 자들을 무시하고 얕잡아 대하는 언행을 감수해야 했다. 가난한 생활도 견뎌야 했다. “압제자들에 대한 복수도 참아야 했다.”(Moo)

Q. 농부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기다립니다. 신자가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기다리면 무엇을 얻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주께서 강림하시는 날에 신실한 신자는 주께로부터 상급과 영광을 받는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상속 받고, 신자는 하나님의 아들, 딸의 지위를 누리며 통치할 것이다. 모든 눈물과 고통이 사라지고, 기쁨과 평안을 영원토록 누릴 것이다.

Q.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는 것은 신자에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현실이 가난하고 힘들더라도 주님께서 오실 것이고 그 날에 상급이 있다는 진리를 확신하는 것이다. “의심에 굴복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McCartney) 신자는 믿음으로 주님의 강림과 보상에 관한 약속을 굳게 붙들어야 한다.

Q. 야고보는 주의 강림이 가깝기 때문에 길이 참으라고 말씀합니다. 그 때로부터 2천년이 넘었지만 아직 주님께서 오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주님은 언제든지 오실 수 있다. “이 인식에 기초하여 결정을 내리고 가치를 결정해야 한다.”(Moo) 죽음을 맞이하는 신자는 주님을 바로 만날 것이다. 주의 강림이 가깝다는 믿음은 신자가 힘든 현실을 견디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적용
Q. 오늘 말씀에서 깨달은 것은 무엇이고, 삶에 적용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서 깨달은 바를 믿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