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 잠언 29:7 -
Q. 의인은 누구입니까?
A. 하나님 앞에 바른 사람, 하나님 뜻대로 사는 사람.
** 잠언에서 의인은 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을 가리키지 않는다. 죄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Q. 악인은 누구입니까?
A. 하나님 보시기에 나쁜 짓을 하는 사람,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는 사람.
Q. 오늘 말씀은 의인과 악인의 특징을 말씀합니다. 의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준다.
** ‘알아준다’로 사용된 말은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자의 입장에서 아는 것’이요, ‘가난한 자를 도와주는 것’까지 포함하는 말이다.
Q. 악인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말씀하나요?
A.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Q. ‘알아 줄 지식이 없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가난한 자의 사정에 관심이 없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Q. 왜 악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에 관심도 없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악인은 이기적이다. 오직 자기만 알고, 자기의 행복만 알기 때문에 남의 사정에는 관심이 없다. 악인에게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다.
Q. 왜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고 도와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의인은 자기만 생각하지 않는다. 의인에게는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
Q. ○○는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주는 마음이 있나요? 없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참된 그리스도인은 모두 의인입니다. 그들은 가난한 이웃을 불쌍히 여기고 도와줍니다. 의인 ○○가 살면서 반드시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A.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
** 예수님께서는 장래에 모든 사람을 각각 양과 염소로 구분하는 것처럼 나눌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양은 천국에 들어가고, 염소는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양과 염소를 나눈 기준이 무엇인줄 아는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느냐 돕지 않았느냐’이다. 이것은 착한 일을 해야 천국에 들어간다는 뜻이 아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은 반드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이다.
되새김 읽기 :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 잠언 29:7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에게 가난한 자를 생각하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가 의인답게 가난한 자를 도우며 살되, 착한 일을 많이 하며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