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 잠언 16:32 -
Q. 누가 용사보다 낫다고 말씀하나요?
A.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
Q.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A. 노를 느리게 표출한다. 즉 분노를 제어한다.
** 노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노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Q. 왜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가 용사보다 나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용사는 무기를 능숙히 다루고 강한 체력을 가진 사람이다. 비록 강한 용사라 할지라도 한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하면 물러서야 할 때에 성급히 나아가다 재앙을 당할 수 있다. 따라서 육체를 강하게 단련한 사람보다 분노를 다스리는 사람이 더 낫다.
Q. 누가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고 말씀하나요?
A.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
**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뜻대로 마음을 통치한다는 뜻이다.
Q. 성을 빼앗으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성곽은 튼튼한 요새가 되어 안전한 피난처가 된다. 또한 성 안에 있는 주민들을 다스리고 그들로부터 세금을 거둘 수 있다. 성을 빼앗는 자는 통치자가 되어 부와 권세를 누린다.
Q. ○○는 성을 빼앗는 자와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 중에 누가 더 강하다고 생각하나요? 그 이유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성을 점령했어도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성을 제대로 통치할 수 없고, 다시 빼앗길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을 자기 뜻대로 제어하는 자는 자기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능히 다스릴 수 있다. 또한 성을 빼앗는 것은 단기간에 이룰 수 있지만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일생동안 끝없이 지속되어야 하는 일이다(Bruce K. Waltke). 그래서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가장 강한 사람이다.
Q. ○○가 절제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가 마음을 완전히 통치할 수 있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이밖에도 자기절제는 많은 것을 가능케 한다. 늦잠을 자지 않는다, 게임을 조절하여 할 수 있다,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 화나는 일이 있어도 참을 수 있다, 말이나 행동도 완전히 다스려서 어떤 실수도 하지 않는다 등등 자기절제로 얻는 유익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Q. 어떻게 해야 ○○가 자기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모든 지혜는 하나님에게 속한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최고다. 주 예수님은 자기를 절제하여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말하고 행동하셨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도 스스로 내어놓을 정도였다. 그러니 하나님을 의지하라!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라!
되새김 읽기 :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 잠언 16:32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화날 때에 급하게 화내지 않고 분노를 제어하게 하옵소서. 그뿐 아니라 ○○에게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을 주옵소서. 지혜이신 아버지께서 ○○의 마음에 지혜를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