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생이 SNS에 다음와 같은 글을 올렸다.
“자전거 바퀴가 망가졌는데, 바퀴를 사면 바퀴를 갈아 끼울 공구가 없고, 공구를 사면 바퀴 살 돈이 모자란다. 돈을 모아서 자전거를 새로 사야겠다.”
Q. 자전거 바퀴가 망가져서 새 자전거를 사야겠다고 합니다. ○○가 생각하기에 이 학생의 결정은 현명한가요? 아니라면 그 이유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Q. 만약 ○○가 그 학생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최선의 선택은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돈을 모아 바퀴와 공구를 사는 것이다. 좀 더 경제적인 방법을 찾는다면 바퀴는 사고, 공구는 빌려쓰는 것이다.”(하창룡)
Q. 돈을 쓰는 현명한 기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내가 돈을 써야 할지를 판단하는 세 가지 질문
첫째, 내가 얼마나 갖고 싶은지가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인가?
둘째, 구입하는 대신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셋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지출인가?
- 하창룡, 『월급쟁이 재무설계』 105~107p에서 스토리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