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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마태복음 6:9-13) (1) – 9절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마태복음 6:9 -

Q. 누가 하신 말씀일까요?
  A. 예수님

Q. ‘너희는’ 누구를 가리킬까요?
  A. 예수님의 제자들, 믿는 성도들과 우리

Q.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은 무엇인가요?
  A. 기도 (이렇게 기도하라)

Q.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의 대상을 무엇이라 부르라고 가르쳐주셨나요?
  A.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Q. 왜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하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아버지가 우리를 낳은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창조하셨다. 아버지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고 보호하듯이, 하나님도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고 보호하신다. 진실로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다.

Q. 왜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만 하지 않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 부르라고 하셨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단지 하나님이 계신 장소를 말씀하신 것은 아니다. 하늘이 높듯이, 하나님께서 높고 위대하신 분임을 알라는 뜻이다. 개구쟁이 자녀가 아빠 엉덩이를 때리듯이 하나님 아버지는 함부로 대할 수 있는 분이 아니다.

Q.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에서 이름은 누구의 이름일까요?
  A.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

** 이름은 단지 호칭이 아니라 인격 전체를 대표한다. 하나님의 이름은 곧 하나님을 드러낸다.

Q.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여겨지기를 바랍니다’라는 기도입니다. 거룩은 무슨 뜻일까요?
  A. 거룩은 죄와 더러움과는 구별된 선하고 깨끗한 상태를 뜻한다.

Q. 하나님과 거룩하심은 어떤 관계인가요? 하나님은 얼마나 거룩하신 분일까요?
  A. 하나님은 완전히 거룩하신 분이다. 하나님에겐 죄악이나 더러움이 티끌만큼도 없다.

** 하나님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 중 하나가 ‘거룩’이다. 천국에서는 여섯 날개를 가진 네 생물이 하나님 보좌 옆에서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라고 밤낮으로 쉬지 않고 외치고 있다.

Q. 사람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안다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안다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경배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되새김 읽기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마태복음 6:9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가 하나님을 아버지와 같이 친밀하고 사랑 가득한 분으로 알되 하나님을 높고 위대하신 분인 줄 알아 존중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알아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