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 0

주님이 맡기신 사명(1)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28:19~20 -

Q. 예수님이 언제 이 말씀을 하셨을까요?
  A.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후

Q. ‘너희’는 누구를 가리킬까요?
  A. 예수님의 제자들, 믿는 우리.

Q.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셨나요?
  A.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계 선교의 사명을 주셨다.

Q. ‘제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A.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 그의 뒤를 따르는 사람.[네이버사전]

Q. 어떻게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나요?
  A.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 제자를 삼는 방법은 세례와 가르쳐 지키게 함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Q. 아버지, 아들, 성령은 각각 누구를 가리키나요?
  A. 아버지 = 하나님 아버지, 아들 = 성자 예수님, 성령 = 성령 하나님.

** 하나님은 한 분이시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구분된다. 세 인격이지만 생각과 뜻과 능력이 동일하신 한 하나님이다.

Q. 세례는 누구에게 베푸나요?
  A.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

** 세례는 주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믿음을 고백하는 의식이다.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의 구성원이 된다.

Q. ○○는 세례를 받았나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장로교 교리에 의하면, 영유아는 부모의 믿음으로 유아세례를 받는다. 아이가 커서 스스로 믿음을 고백할 수 있게 되면, ‘입교’의식에 참여한다. 세례는 어릴 때 받았으므로 입교의식은 회중 앞에서 자기 신앙 고백만을 필요로 한다. 만약 유아세례를 받지 않았다면, 세례를 받는다.

Q. ○○가 예수님의 명령대로 제자 삼으라는 사명을 감당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가 친구나 이웃에게 예수님을 전하거나,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되새김 읽기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28:19~20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위대한 사명을 주셨나이다. ○○가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마음에 품게 하시고, 먼저 ○○가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 다른 사람을 제자로 삼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