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라면 죽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죽음을 무서워한다.
사람은 왜 죽을까?
죽음은 죄의 결과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 로마서 6:23 -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 이 세상에 죽음이 들어왔고, 이후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했다.
아이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면 부모는 죽음을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무엇을 해야 할까?
죽음에 관한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요한복음 5:24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죽음이 없고 생명만이 있다. 생명을 얻는 것은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는 순간 이루어진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성도의 죽음을 가리켜 ‘자는 것’이라고 말한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순교한 장면을 보자.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 사도행전 7:59,60 -
자는 사람은 깨어나듯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도 다시 살아난다.
우리에게 죽음은 더 이상 죽음이 아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죽음이 더 이상 죽음이 아니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사례)
새벽녘에 잠자던 한 아이가 내게 찾아왔다.
“아빠, 죽음이 무서워요...”
“그렇구나...”
“너는 예수님을 믿느냐?”
“네...”
“그렇다면 너는 죽지 않는단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단다. 물론 육체가 죽기는 하지. 하지만 그것은 죽는 것이 아니라 잠자는 것이란다. 잠을 자면 어떻게 돼지?”
“깨어나요...”
“그래~ 잠자는 자가 깨어나는 것처럼, 예수님 안에서 죽은 자도 다시 살아난단다. 또한 죽음은 천국으로 가는 문과 같아. 죽음을 통과하면 우리 영혼은 천국에서 예수님을 만나지. 죽음이 끝이 아니란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
“네...”
“죽음이 무섭느냐?”
“아니오...”
** 만약 아이가 죽음을 무서워한다면 아래 말씀을 외우게 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요한복음 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