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가르칠 진리 중 하나가 창조신앙이다.
창조신앙은 세상과 나, 다른 사람을 바르게 보는 관점을 제공한다.

비록 타락했지만 이 세상은 하나님의 창조물이고,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귀한 존재다. 나 자신도 하나님의 작품이므로 그 자체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창조신앙을 가져야만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자기 정체성과 세계관을 가질 수 있다.
창조에 대한 믿음은 신앙의 뿌리와 같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창조를 부인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만화, 영화, 교과서, 교양서적 등 허다하다.

창조신앙이 흔들리면 신앙 자체가 흔들린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가 어릴 적부터 창조 신앙을 갖도록 도와줘야 한다.

나는 성경 이외에 자녀들의 창조신앙에 도움이 되는 책을 찾아왔다. 그동안 몇 권 구입했는데 내용이 어려워서 별 유익은 없었다. 그런데 마침 재미도 있고 내용도 알찬 책을 발견했다.

바로 아래의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김명현 교수님으로, 창조과학 분야에서 유명하신 분이다.
    

만화책이라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은 어린이 뿐 아니라 중고등부 학생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다. 형식이 만화일 뿐 내용까지 유치하지는 않다.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서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