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 잠언 17:5 -
Q. ‘그를 지으신 주’는 누구를 가리키나요?
A. 하나님 아버지
Q. 누가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라고 말씀하나요?
A.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
** 멸시: 업신여기거나 하찮게 여겨 깔봄.[네이버사전]
Q. ‘조롱’은 무슨 뜻인가요?
A. 비웃거나 깔보면서 놀림.[네이버사전]
Q.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구체적인 예로 무엇이 있나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낡은 자동차를 보고 비웃을 수 있다. 헌 운동화나 겉옷을 가리키면서 가난뱅이라고 놀릴 수 있다.
Q. 왜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것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동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하나님은 가난한 자도 지으신 분이다. 가난한 자를 깔보는 것은 곧 하나님을 깔보는 것과 같다.
Q. 학교나 학원에서 남루한 옷을 입고 낡은 신발을 신은 가난한 친구를 반 아이들이 놀리는 광경을 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조롱하고 놀리는 일에 절대로 동참하면 안 된다. 가난한 사람을 놀리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임을 기억하라.
Q.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가 누구라고 말씀하나요?
A.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
** 형벌: 범죄에 대한 법률의 효과로서 국가 따위가 범죄자에게 가하는 제재.[네이버사전]
Q. 사람이 겪는 재앙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기근, 전쟁, 홍수나 지진 등 큰 재난이 해당된다. 그뿐 아니라 중병에 걸리거나 경제적 파산, 가족의 사망 등도 재앙에 포함될 수 있다.
Q. 왜 다른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일이 형벌을 받아야 할 일일까요?
A. 다양한 대답이 가능하다
**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나의 즐거움을 삼는 일은 악한 일이다. 그것은 악의 결정체인 마귀의 마음과 같다. 세상 법으로는 유죄가 아니더라도 하나님의 기준으로는 형벌을 받아야 할 범죄이다.
사례)
일본이나 중국에서 지진이 나서 많은 사람이 죽은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지진 기사가 실린 인터넷 뉴스 댓글에는 안타까워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잘됐다, 샘통이다’라고 좋아하는 글도 있었다. 하나님은 악한 기쁨을 형벌을 피할 수 없는 범죄로 보신다.
Q. 하나님은 ○○가 가난하고 재난 당하는 자들을 어떻게 대하기를 원하실까요?
A. 자녀의 말을 들어보자
** 하나님은 ○○가 약하고 고통당하는 이웃과 함께 아파하고 그들을 돕기를 원하신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한 일이다. 절대로 남의 고통을 나의 기쁨으로 여기면 안 된다.
되새김 읽기 :
“가난한 자를 조롱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요 사람의 재앙을 기뻐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할 자니라”
- 잠언 17:5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가난한 자와 고통당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세상의 악한 경향을 따라하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